[아틀란타] 제1편 - 스톤 마운틴 파크 가족 멤버십을 끊다
2004년 4월 4일, 엄마가 집에서 청소하시고 집안 정리를 하시는 동안에 아빠랑 둘이서만 조용히 스톤마운틴 파크에 다시 들렀어요.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고서 돌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놀았답니다.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는 유명한 스톤마운틴 파크가 있다. 전남 여수에 있는 돌산 공원(스톤 마운틴 파크)와 이름이 같지만... 이 곳은 거대한 바위산이 있고, 그 중간에 미국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군들이 말을 타고 있는 조각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이면 레이저 빔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쇼가 펼쳐지는 곳이다.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사는 사람이라면 1년에 10번 이상은 이 곳 스톤마운틴 파크를 찾게 될거라 생각할 정도로 주말이면 가족 단위로 공원 곳곳에 마련된 그릴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