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rmigan Hotel 2

[캐나다] 제12편 - 반프 국립공원내 Banff 마을의 아침 풍경

2009년 8월 15일 토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반프 시내를 둘러보러 산책을 나섭니다. 어제 늦은 오후에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하고 호텔 룸에서 지친 몸을 쉬느라 호텔 구경도 제대로 못한 터라 우선 호텔 주변의 풍경을 살펴봅니다. [우리 가족이 어젯밤을 보낸 반프의 Ptarmigan 호텔 입구 모습] [주변 호텔과는 달리 예쁜 호텔이예요. 앞모습은 작아 보이지만 정사각형 모양으로 룸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호텔 뒷편에 보이는 산과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느낌이예요] [호텔 입구를 나서며 시내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이예요. 저기 설퍼(Sulphur) 산이 보이네요] [반프 시내 버스 모습입니다. 멋있게 꾸며놓았네요] 우리 가족이 묵고 있는 호텔(Ptarmigan Hotel)에..

캐나다(Canada) 2009.08.15

[캐나다] 제11편 - 반프 국립공원내 페이토 호수와 보우 호수를 구경하다

2009년 8월 14일 금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구경을 마치고 오후 3시에 출발한지 얼마 되지않아 반프(Banff) 국립공원에 들어서게 된다. 이 곳 역시 재스퍼 국립공원과 마찬가지로 캐나디언 록키(Canadian Rockie) 마운틴의 절경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또 하나의 국립공원이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Banff 시내까지 가는 동안에 페이토(Payto) 호수와 보우(Bow) 호수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 두 곳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호수인데 반프 국립공원의 약간 북쪽에 위치해 있다보니 지금 Banff 도시가 있는 남쪽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이 곳을 둘러보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반프 국립공원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웅장하고 멋진 절경들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이동하는 내..

캐나다(Canada)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