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2

[인도네시아] 제4편 - 빠순단대학교에서 업무 협의를 한 후 작별 파티를 하다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당초 오늘 오후에 자카르타로 가서 1박을 한 후에 내일 호치민으로 가는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지만 내일 이른 아침에 반둥에서 자카르타 감비르 역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해놓았기 때문에 이 곳 반둥에서 하룻밤을 더 묵기로 한거예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을 먹으러 레스토랑으로 내려가면서 프론트 데스크에서 1박 연장을 문의하니 년말 극성수기라 이미 모든 방의 예약이 꽉 차있다는 거지 뭐예요. 반둥 역 근처에 있는 이 곳 호텔의 체인 호텔에 문의해 보니 패밀리룸은 있지만 1박 요금이 이 곳보다 비싸지 뭐예요. 지난 8월에 묵었던 적이 있는 살리스(Salis) 호텔에 연락해 보니 빈 객실은 있지만 1박에 700,000Rp (약 7만원)이라..

[베트남] 2일차 - 베트남국립대 US 및 UT에 가서 협약을 맺다

2014년 2월 27일 목요일, 베트남 호치민 방문 2일차입니다. 오전에 베트남국립대 US(University of Science)를 방문해 IT 학부장과 만나 학부 및 대학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서 협약을 맺었으며, 점심 식사 후에는 UT(University of Technology)로 이동해 수송학부 학부장 및 학과장, 그 밖의 교수들과 만나 동일한 내용의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하였어요. 이번 단기 호치민 방문의 주된 목적을 달성한 거랍니다. [베트남국립대 US 캠퍼스의 벽보에 붙은 프로그래머 모집 공고문입니다. 급여 수준이 350$~550$인 점이 눈여겨 보이네요] [IT 학부장을 만나 프로그램 논의 및 협약을 체결하고 난 뒤에 근처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맥주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