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linburg 7

[미국 동남부] 3일차 - 테네시주 스모키 마운틴과 체로키 인디언 마을

2009년 11월 26일 여행 셋째날, 오늘은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하고 산 너머에 있는 체로키(Cherokee)라는 인디언 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이 곳 게트린버그(Gatlinburg)에서 가까운 피젼 포지(Pigeon Forge)라는 도시에서 하룻밤을 묵을 예정입니다. 우리 가족의 출발 준비가 가장 늦어진 탓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서 서둘러 짐을 챙겨 기다리고 있는 두 가족들과 호텔 로비에서 만나 함께 출발을 합니다. [예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는 호텔 로비입니다] [오늘 세 가족이 스모키 마운틴과 체로키를 구경하게 될 경로입니다] 플로리다에는 산이 없기 때문에 스모키 마운틴의 초입부에 들어서자 마자 한국적 분위기가 연출되더군요. 꼬불 꼬불 산길을 따라..

[미국 동남부] 3일차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의 아침 풍경

2009년 11월 26일 여행 셋째날 아침, 아빠는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게트린버그(Gatlinburg) 시내 산책을 다녀오십니다. 게트린버그는 스모키 마운틴 들어서는 입구에 있는 유럽풍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로서 저희 가족이 2004년도에 아틀란타에 1년간 살 적에 세 번 와본 곳인데 이번에 다시 와보니 반갑더군요. [저희 가족이 묵은 호텔 앞에서 바라 본 게트린버그 방향입니다. 스모키 마운틴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저희 가족이 묵은 호텔 모습입니다. 호텔 부대 시설로 실내 수영장과 미니 골프장이 있더군요] [스모키 마운틴에서 출발해 게트린버그를 가로질러 흘러내리는 개천입니다] [작은 산 중턱에 호텔이나 콘도 시설이 갖추어져 있네요] [언덕으로 탈것을 타고 올라가서 미니 골프를 치는 곳인가 보네요] [호..

[미국 동남부] 2일차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Gatlinburg)에 도착하다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여행 둘째날), 조지아주 메이콘에 있는 Wingate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 다음 10시경에 메이콘을 출발하여 1시간 반 정도 걸려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도착했어요. 아틀란타는 저희 가족이 2004년도에 1년간 살았던 곳인데 약 5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변함없더군요. [조지아주 메이콘에 있는 Wingate 호텔에서 무료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아틀란타에서는 한인 마트에 들러 이번 여행기간 동안에 필요한 음식들과 과자류를 구입했어요. 게인스빌에 비해 많이 싼 편이라 한국 과자도 많이 샀고, 과일도 사고, 순대도 20달러치 정도 구입했으며, 아빠는 백세주를 5병이나 구입했답니다.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있는 대형 한인마트인 아씨(Assi) 입구입니다] [아씨 마트 내에서 쇼..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와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하다

테네시주 여행 둘째날, 녹스빌을 출발해 게트린버그로 가는 길에 피젼 포지(Pigeon Forge)에 들러 프리미엄 아울렛 구경을 합니다. 외할머니와 엄마가 꼭 들리고 싶은 곳이기에... 잠시 쇼핑을 한 다음 피젼 포지를 떠나 게트린버그에 도착합니다. 개트린버그에는 세 번째 들리는 터라 낮설지가 않답니다. 내일이 10월 31일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인지라 길거리와 가게에는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더군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게트린버그 방문 기념 사진] [분수대가 있어 1센트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빌고 있어요. 밥 잘먹게 해달라고...] [엄마가 외할머니 모시고 가게 구경을 하는 동안 바깥 벤치에 앉아 쉬고 있어요] [할로윈 데이 분위기로 꾸며놓았네요] [한산한 게트린버그 시..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Gatlinburg) 도시를 구경하다

2004년 6월 5일, 스모키 마운틴 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입니다. 체로키를 출발해 Clingmans Dome 타워에 올라 스모키 마운틴의 절경을 구경한 다음 테네시주 게트린버그(Gatlinburg) 마을에 도착합니다. 이 마을은 스모키 마운틴의 초입부에 있는 유럽풍의 아름다운 마을인데, 주 도로를 따라 좌우에 아기자기한 가게들과 볼거리들이 늘어서 있답니다. [게트린버그의 가게들을 둘러보고 있어요] [게임을 하고 받은 쿠폰으로 기념품과 바꿀 수 있는 오락실이 있어요]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고 받은 플라스틱 반지와 나비 모양의 장난감입니다] [게트린버그들 둘러보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고 있어요] [게트린버그 여기 저기를 걸어서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게트린버그 구경을 마치고 다..

[미국 동남부] 2일차 - 스모키 마운틴(Smoky Mountain)을 구경하다

2004년 6월 5일, 스모키 마운틴 가족여행 둘째날 아침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체로키를 출발해 스모키 마운틴으로 갑니다. 자동차로 스모키 마운틴 정상 부근까지 이동할 수가 있으며, 북쪽으로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가면 테네시주가 된답니다.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가며 주요 뷰포인트에서 절경을 감상합니다] 체로키에서 게트린버그(Gatlinburg)로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가는 도로 정상 부분은 테네시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경계가 되는 부분이랍니다. [캠코더의 저해상도 스틸 샷 기능으로 찍은 사진이라 흐릿합니다] 이 곳에서 주 도로를 벗어나 Clingmans Dome 이정표를 따라 20여분 산길을 달리면 테네시주에서 가장 높은 위치인 Clingmans Dome이 나옵니다. [스모키 마운틴..

[미국 동남부] 1일차 - 조지아주 헬렌 조지아를 구경하다

2004년 6월 4일~5일 1박 2일 일정으로 스모키 마운틴(Smoky Mountain)을 다녀왔어요. 여행 첫날에는 조지아주 북쪽에 위치한 헬렌 조지아(Helen Georgia)라는 유럽풍의 작고 예쁜 마을을 구경하고 인디언 마을 체로키(Cherokee) 근처에 미리 잡아놓은 호텔에서 1박을 했어요. 여행 둘째날에는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하면서 테네시주로 넘어가 게트린버그(Gatlinburg)라는 역시 유럽풍의 아름다운 마을을 구경한 다음 조지아주로 돌아왔답니다. [아틀란타 던우디에서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 테네시주 게트린버그 까지 이동한 경로] 여행 첫째날 오전에 아틀란타를 출발해 30분 정도 북쪽 테네시주 방향으로 이동하다 Cumming 이라는 도시를 지나다 뷰포드 댐(Buford Dam) 이정표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