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

[게인스빌] 2010/06/03 거북이가 아파트 입구에서 산란을 하네요

2010년 6월 3일 목요일, 아침에 학교에 가려는 데 우리집 출입문 근처에 거북이 한마리가 있더군요. 뒷 다리와 등껍질 꼬리부분으로 열심히 땅을 파고 있던데 아마 산란을 준비중인가 봅니다. [아파트 출입구 근처에서 산란을 준비중인지 열심히 구덩이를 파고 있는 거북이 모습이예요] 우리 집 바로 옆에 있는 호수에서 거북이가 기어나와 산란 장소로 우리 집 출입문 부근을 택했나 봅니다. 나중에 학교에 다녀와 보니 거북이는 온데 간데 없고 거북이가 파 놓은 구덩이만 있더군요. [아침에 거북이가 파 놓은 구덩이 입니다] [우리 집 베란다 쪽에 보이는 호수입니다. 날마다 분수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어요] 알을 낳아 놓았는지 확인해 보진 않았지만... 알이 잘 부화되어 새끼 거북이가 태어났으면 하네요.

[미국 동남부] 1일차 - 테네시 주의 Lost Sea와 Ruby Falls를 구경하다

2004년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테네시주 차타누가(Chattanooga)와 스윗워터(Sweetwater) 라는 도시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테네시주는 미국 동부의 중간쯤에 위치한 주이고, 주도는 내쉬빌(Nashville) 이랍니다. 우리 가족이 살고있는 조지아주의 바로 위쪽에 위치한 주이지요.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와 그 위쪽의 테네시주] 이번 여행은 테네시주 스윗워터라는 도시 근처에 있는 잃어버린 바다(Lost Sea)를 구경하고 차타누가로 돌아와 루비폴(Ruby Fall)과 락시티(Rock City) 그리고 테네시 수족관(Tennessee Aquarium)을 구경할 예정이예요.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도 중북부에 해당하는 던우디(Dunwoody)에 살고 있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