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웨이 2

[미국 동남부] 1일차 - 조지아주 메이콘(Macon)으로 가다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땡스 기빙 할러데이를 맞이하여 5박 6일 일정(11월 24일~29일)으로 테네시주 스모키 마운틴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에는 미시간주에 파견나와 사시는 아빠의 직장 동료 두 가족이 내려와 합류할 예정이예요. 미시간과 플로리다의 중간 정도에 있는 테네시주 스모키 마운틴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놓았거든요. 게인스빌에서 테네시주에 있는 스모키 마운틴까지는 순수하게 자동차로 이동하는 시간만도 8시간 이상이 걸리는 터라 여행 첫째날은 조지아주 메이콘(Macon)에서 1박을 하기로 합니다.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에서 조지아주 메이콘까지 이동한 경로] 제가 학교에 다녀오자 마자 오후 2시 반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해 약 4시간 정도 걸려 메이콘에 도착했어요. 엄마가 미리 이곳..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도착하다

2004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펜사콜라(Pensacola) 도시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곳은 멕시코만에 접해있는 도시로서 플로리다 주의 좌측 끝 도시로서 고운 모래와 넓고 긴 백사장이 환상적인 곳이랍니다.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출발해 3박 4일간 플로리다주 펜사콜라를 다녀온 여행 경로입니다]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출발해 플로리다주 펜사콜라까지는 야후 맵에서 341마일(약 550킬로)이며 5시간 40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오네요. 아틀란타를 출발해 85번 하이웨이를 타고 약 2시간 가량 지나 알라바마주 웰컴 센터(Welcome Center)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알라바마주 맵을 얻은 다음 근처 벤치에서 준비해 간 샌드위치와 음료로 점심을 먹었어요. 잠시 휴식을 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