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데스크 3

[여행정보] 베트남 현지 여행사 소개 - 투어 예약

베트남 훼(Hue, 후에)에 있는 아시아나 트래블 메이트(Asiana Travel Mate)라는 여행사의 예쁘고 친절하고 상냥한 여직원 미스 캐시(Katie)의 명함입니다. 저희 가족이 베트남 훼 여행시에 묵은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인도차인 팰리스 호텔의 1층에 있는 트래블 데스크에서 왕릉 택시 투어를 예약하고서 받은 명함이랍니다. 훼 시내에 여행사 사무실이 별도로 있는데 주 2일 정도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파견 형태로 나와서 호텔 손님들을 위한 예약 업무를 보신다고 하네요. 베트남 훼(후에) 지역 방문시 투어 예약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명함에 적혀있는 이메일 주소로 연락하시어 가격을 알아보시고 예약하시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네요. 훼가 아니더라도 베트남 다른 도시에 투어 예약이 필요한 경우에도 연락하시..

[베트남] 제14편 - 카이딘 왕릉을 구경하다

2013년 8월 1일 목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터득 왕릉을 구경한 후에 승용차로 약 10분 정도 달려서 카이딘 왕릉 입구에 도착합니다. 아빠가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는데 역시 어른 두 명과 어린이 한 명이라고 얘기하니 이번에는 직원이 어린이가 몇 살이냐고 물어보시더라네요. 아빠가 엄마랑 나란히 서 있는 저를 가리키며 차마 12살이라고 못하고 13살이라고 하신 거예요. 그랬더니 성인 요금으로 1인당 8만동(4천원)씩 24만동을 내라고 하더라네요. 아빠가 아차! 12살까지가 어린이 티켓인데.... 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나이를 13살이라고 해버려서(실제는 16살...ㅎㅎ) 어쩔수가 없는 상황이예요. 아빠가 어린이 티켓으로 끊어달라고 몇 번을 얘기해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할 수 없이 24만동을 내..

[베트남] 제11편 - 호텔 트래블 데스크에서 택시 투어를 예약하다

2013년 8월 1일 목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아침 8시 반경에 잠에서 깨어 호텔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아침 식사를 하러 갑니다. 호텔 숙박비에 2명의 아침 식사가 무료로 포함되어 있거든요. 저는 별도로 아침 식사비를 내는 걸로 생각하고 레스토랑 입구에서 객실 카드키를 보여주었는데 직원이 객실 투숙객 인원을 체크하지 않고 그냥 자리를 안내하네요. 덕분에 제가 공짜로 아침 식사를 하게 된 거예요. ㅎㅎ [아침에 베란다에서 바라 본 훼 시내 모습입니다] [호텔 2층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2층 창가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레스토랑에 마련된 뷔페 음식들입니다.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푸짐하게 아침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