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7일 월요일, 지난 주 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반부터 5시 반까지 West End 골프 연습장에서 한국인 코치(유재필 프로)로 부터 골프 레슨을 받고 있어요. 아빠랑 같이 비지팅으로 나오신 분의 딸인 한 살 아래 수지랑 같이 배우고 있는데 한 번에 20달러입니다. 한국에서 7번 아이언 만으로 몇 달을 가르치는 레슨과는 달리 이 곳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처음부터 드라이버 및 아이언, 퍼팅과 어프로치 등 한 번에 종합적으로 가르쳐 주신답니다. 또한 여러 팀을 한꺼번에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1시간 동안에 저희 두명만 번갈아 가면서 지도하십니다. 저를 먼저 지도한 다음 제가 그에 맞추어 연습을 하는 동안에 수지를 가르치는 식으로... [매주 월요일에 1시간씩 골프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