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비치 2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 - 블리자드 비치와 보스톤 랍스타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 8월 1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지난해 이맘 때에 끊었던 디즈니월드 워터파크의 년간 멤버쉽이 2010년 7월 31일로 종료가 되는 데 바로 오늘이 멤버쉽 종료일이랍니다. 디즈니 워터파크는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과 블리자드 비치(Blizard Beach) 이렇게 두 곳이 있는데 우리 가족이 가진 년간 멤버쉽은 오후 2시 이후에 이 두 곳을 맘대로 입장 가능한 거랍니다. 오후 2시 이후 입장하는 조건으로 플로리다 거주민에게만 파는 1년 멤버쉽을 한 번의 정상 요금 정도의 가격으로 사게 되었는데 그 동안 각 워터파크를 서너번씩은 다녔으니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오늘은 마지막..

[미국 동남부] 1일차 - 올랜도의 타이푼 라군(Typoon Lagoon)에서 놀다

아빠가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에 1년 반 계획으로 파견을 나오신 터라 플로리다주 게인스빌(Gainesville) 이라는 도시에 살고 있어요. 2009년 7월 31일(금요일) ~ 8월 1일(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Orlando)로 가족여행을 떠났어요. 게인스빌에서 오전 11시 반경에 출발해서 75번 하이웨이를 타고 남쪽으로 이동해 약 2시간 걸려서 올랜도에 도착했답니다. 중간에 Turnpike 라는 유료 고속도로를 타야 하는데 중간에 2달러 50센트 요금을 지불했고, 올랜도에 거의 도착해서 4번 하이웨이로 진입하기 직전에 50센트의 이용료를 냈답니다. [게인스빌에서 올랜도로 가는 중간에 유료 고속도로인 Turnpike를 타야하는데 통행료는 2달러 50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