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쉽 3

[게인스빌] 2009/12/08 UF 골프장에서 아빠랑 라운딩을 하다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학교에 다녀와서 집에서 쉬다가 아빠랑 둘이서만 UF 골프장에 라운딩을 다녀왔어요. 오후 4시경에 라운딩을 시작한 터라 겨우 다섯홀 정도만 돌았는데 날이 어둑 어둑해지더군요. [UF 골프장 1번 홀 티박스에서 방향을 가늠해 보고 있어요] [티샷 준비를 하고 있어요] [1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는 순간이예요. 욕심이 앞서다 보니 아빠가 지적한 오버 스윙 문제가 나오네요] [17번 홀입니다. 3번홀까지 돌고 나서 날이 곧 어두워질 시간대이라서 17번홀로 바로 이동했어요] [마지막 18번째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어요] 년간 멤버쉽을 갖고 있는터라 언제든지 하고싶은 만큼 라운딩을 할 수가 있어 좋더군요. 아직 2번 밖에 레슨을 받지 않았지만 매주 월요일에 골프 레슨을 배우고 있는터라..

[게인스빌] 2009/11/13 골프를 치고 차이니즈 뷔페에 가다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오늘은 제가 탈봇 초등학교에서 이 달의 우수 학생(Citizen of the Month)으로 뽑힌 기쁜 날이예요. 오후에 아빠 엄마랑 UF(Univ. of Florida) 골프장에 가서 가족 라운딩을 했어요. 아빠 엄마는 각각 풀 카트(Pull Cart)를 끌고서 라운딩을 하시고, 아빠는 더불어 제 골프백을 메고서 저의 캐디(Caddie) 역할을 하시면서 천천히 라운딩을 했어요. 날이 어두워지는 오후 6시경에 겨우 9홀을 마쳤어요. 저도 UF 골프장에 년간 멤버쉽이 있는 터라 금요일 오후나 주말에 가끔씩 9홀씩 정도 라운딩을 할 생각이예요. 오늘은 골프를 마치고 아빠 엄마랑 차이니즈 뷔페 레스토랑 New Century에서 식사를 했어요. [게인스빌에 있는 New Cent..

[게인스빌] 2009/11/10 UF 골프장 년간 멤버쉽에 가입하다

2009년 11월 10일 화요일, 한국에는 제가 3개월 레슨을 받을 때 사용하던 주니어용 클럽이 있는데 미국에 나올 때 그냥 놔두고 왔답니다. 제 나이에 맞는 클럽을 새로 장만하기로 하고서요. 미국에 와서 아빠 엄마랑 두어번 골프장에 가서 라운딩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동안 제 골프채가 없었던 터라 저는 엄마 골프채를 짧게 쥐고서 샷을 했는데 클럽 길이만 긴게 아니라 무겁기도 해서 제대로 샷을 하기가 어려웠었거든요. 오늘 학교에 갔다 오니 아빠 엄마가 스포츠 오쏘리티(Sports Authority)에서 제 골프 클럽을 구입해 놓으셨더군요. 140달러짜리인데 요즘 특별 세일을 해서 99.99 달러에 팔고 있는 제품인데 엄마가 missycoupons.com 사이트에서 출력한 쿠폰으로 25달러 추가 할인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