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메본 2

[캄보디아] 제14편 - 따 솜(Ta Som)과 쁘레아 칸(Prea Khan)

2008년 8월 1일 금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오전에 반띠아이 스레이(Banteay Srey)와 반띠아이 쌈러(Banteay Samre)를 둘러보고 나니 지칠 대로 지쳤지만 씨엠립 시내에서 가까운 앙코르 유적들 중에서 남은 부분을 마저 둘러보고 점심 식사를 하러 시내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반띠아이 쌈러에서 가까운 거리에 동 메본(East Mebon)을 지나게 되었는데, 시간 여유가 있었으면 들렀겠지만 택시기사 쏘켐이 특별한 볼거리가 없는 사원이다고 해서 그냥 아빠만 택시에서 잠시 내려 사진을 찍었어요. [동 메본 사원의 모습] 동 메본을 지나 잠시 후에 따 솜(Ta Som) 사원 입구에 도착한다. [따 솜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따 솜 사원 입구를 들어선 다음 입구쪽을 바라 본..

[캄보디아] 제12편 - 반띠아이 스레이 유적을 구경하다

2008년 8월 1일 금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 오전 일정은 먼 거리에 있는 앙코르 유적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반띠아이 스레이(Banteay Srey)를 둘러본 다음 돌아오는 길에 반띠아이 삼러(Banteay Samre)와 동 메본(East Mebon), 따솜(Ta Som) 그리고 쁘레아 칸(Preah Khan)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앙코르 유적의 대명사로 불리는 앙코르 왓(Angkor Wat)을 둘러볼 예정이다. [앙코르 유적 맵 - 오늘은 북쪽으로 이동해 이곳 맵 상에 나오지 않는 반띠아이 스레이부터 구경한다] 일주일을 둘러보아도 시간이 모자랄 만큼 많은 유적들이 이곳 씨엠립 주변에 널려 있지만 우리 가족은 3일권 입장 티켓을 끊어 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