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Vietnam)/호치민

[베트남] 푸미흥 지역을 둘러보고 베트남국립대 학생들과 함께 귀국하다

민지짱여행짱 2014. 7. 21. 01:00

2014년 7월 20일 일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8일차입니다.

 

오늘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별도의 공식적인 일정은 없고 이곳 호치민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는 지인을 만나

그 분이 살고있는 한인 타운 푸미흥(Phu My Hung) 지역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같이한 후에 한인 타운을 잠시 둘러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늘 밤 9시에 파라다이스 사이공 호텔 로비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베트남 국립대학교 학생들 4명을 만나 함께 딴손넛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자정을 넘긴 0시 15분에 호치민을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편으로 귀국을 하게 됩니다.

 

 [파라다이스 사이공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숙박 일수와 상관없이 무료로 1매 제공되는 스파 이용권을 사용하고 있어요. 건식 및 습식 사우나와 자쿠지를 이용할 수 있더군요]

 

 [오전 11시 반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한 다음 캐리어를 컨시어지에 맡겨둡니다. 밤 9시에 찾아서 공항으로 이동할거예요]

 

 [택시를 타고서 푸미흥 지역에 살고있는 지인을 만나 일식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하게되었어요]

 

 [스시 가격표 일부입니다. 스페셜 스시 세트가 한국 돈으로 15,000원 정도 가격이랍니다]

 

 

 

[지인과 함께 스시로 푸짐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인과 함께 푸미흥 지역의 한인 타운을 잠시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인이 자신의 오토바이로 파라다이스 호텔 근처까지 태워주시네요. 지인의 오토바이에 올라탄 모습입니다]

  

[파라다이스 사이공 호텔 근처에 있는 원형 로터리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혼자 시내 야경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겜박당 아이스크림 가게 앞을 지나다가 들러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어요]

 

 [인민위원회 청사의 야경 모습입니다]

 

 [덩 싸 딱스 라는 국영백화점에 들러 귀국 선물(캐슈넛, 코코넛 캔디 등)을 샀어요]

 

점심 식사를 조금 늦게 한 터라 겜박당 아이스크림을 먹고나니 배가 별로 고프지 않더군요.

공항에 가면 공항라운지에서 식사를 무료로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저녁은 건너뛰기로 하고 호치민 시내 야경을 구경하다가

덩 싸 딱스 국영백화점 2층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한 다음 밤 9시가 거의 다되어 파라다이스 사이공 호텔에 도착합니다.

이미 베트남 국립대학교 학생 두 명이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다른 두 명은 부모님이 공항에 직접 태워주신다고 해서 따로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고 알려주네요.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놓은 캐리어를 찾아 학생 두 명과 함께 택시를 타고 딴손넛 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베트남항공편 티켓팅 부스 입구에서 다른 두 명의 학생을 만나 티켓팅을 한 후에 밤 10시 반경에 출국 수속을 마치게 되었어요.

 

[PP(Priority Pass) 카드로 이용 가능한 공항 라운지에서 맥주랑 과일 그리고 샌드위치로 허기를 달랩니다]

 

밤 0시 15분 경에 출발한 베트남 항공편은 21일(월) 오전 6시 50분에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베트남국립대학교 학생들 4명과 함께 국제선 청사 근처 장기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제 차를 타고서 창원으로 이동합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7박 9일간의 여행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