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6일 목요일,
필리핀 여행 4일차입니다.
오늘은 마닐라를 출발해 북쪽으로 5시간 정도 떨어진 라 우니온(La Union) 주에 있는 Bacnotan 이라는 작은 도시로 이동합니다.
저녁에 DMMMSU(Don Mariano Marcos Memorial State University) 총장과의 저녁 식사 약속이 잡혀있거든요.
오늘부터 2박 3일간의 장거리 여정을 사진 중심으로 올려드릴께요.
[마닐라에 있는 한인 업체 대표의 차량 지원으로 승용차를 타고 마닐라를 떠나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늦은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다섯 시간 정도를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고 있어요. 마지막 한 시간 반 정도는 고속도로를 벗어나 로컬 도로를 달렸어요]
[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호텔을 출발해 DMMMSU 대학이 있는 라 우니온 주의 Bacnotan까지 이동한 대략의 경로입니다]
[Bacnotal 도시에서 2박 3일간 머물 호텔을 구했어요. 수영장이 딸린 자그마한 La Playa Ursula 리조트입니다]
[그리 깨끗해 보이지는 않지만 비치를 끼고 있어요. 자그마한 고기잡이 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네요]
[하루 숙박 요금입니다]
[제가 사용하게 된 객실 모습입니다]
[호텔에 체크인 후 북쪽으로 20분 정도 더 달려 DMMMSU 북쪽 캠퍼스 근처 학교 농장 식당에 도착했어요]
[사피툴라 DMMMSU 총장에게 미리 준비해 간 한국 면세소주와 부채, 목베개 등을 선물했어요]
[귀한 손님에게 대접한다는 염소 고기를 대접하네요. 학교 농장에서 직접 기른 염소인데, 내장 수프(그린 수프) 맛은 정말 이상야릇하더군요. ㅎㅎ]
[늦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이동해 수영장에서 맥주도 마시며 여흥을 즐기다 숙면을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