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Singapore)

[싱가폴] 싱가폴에 도착해 오차드 로드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5. 1. 4. 11:26

2014년 1월 21일(화),

말레이시아/싱가폴 여행 셋째날입니다.

 

어제 말라야 대학교(University of Malaya)에서 설문조사를 하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서

오늘은 싱가폴로 이동하는 날이예요.

싱가폴에서 2박 3일간 싱가폴 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센토사 섬을 비롯한 문화탐방을 하고 다시 이 곳 쿠알라룸푸르로 돌아올 예정이랍니다.

따라서 싱가폴로 떠나기 전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면서 큰 캐리어는 호텔 컨시어지에다 맡겨두고

가벼운 백팩만 메고서 싱가폴로 가게 되었어요.

 

저가형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이용해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폴로 이동하게 되는 터라

 KL센트랄에서 공항리무진을 타고서 저가형 항공사 터미널인 LCCT로 이동합니다.

약 1시간 정도 걸려 LCCT에 도착한 다음 에어아시아 부스에서 싱가폴로 가는 항공편 티켓팅을 합니다.

 

LCCT에서 싱가폴까지는 항공편으로 약 1시간이 걸립니다.

싱가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다음 개인별 EZLink 교통카드를 하나씩 발급받고 적정 금액씩을 충전한 다음

MRT(Mass Rapid Transit)를 타고서 시내로 이동합니다.

우리 일행이 싱가폴에서 2박 숙박하게 될 호텔은 비치로드에 있는 파크 로얄(Park Royal) 호텔입니다.

따라서 부기스(Bugis) MRT 역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더군요.

 

[싱가폴에서 2박하게 될 파크로얄 호텔이 위치한 곳입니다]

 

 [호텔에 체크인 한 후 잠시 쉬었다가 MRT를 타고서 시내 중심가인 오차드 로드로 이동해 구경을 합니다]

 

[히말라야 수분 크림을 저렴하게 팔기에 몇 개 구입합니다] 

 

 

 [오차드 로드 풍경입니다]

 

[파라곤 호텔 지하에 있는 육포 전문점 비첸향입니다]

 

학생들은 간단한 쇼핑 후에 피곤하다며 일찍 호텔로 돌아가고

저는 사촌 여동생을 만날 일이 있어 오차드 로드에서 좀 더 시간을 보냈어요.

 

 [싱가폴에서 혼자 살고있는 사촌 여동생입니다. 영어전문학원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사촌 여동생과 저녁 식사 후에 매리엇 호텔 옆 노천 카페에서 맥주를 한 잔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