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8일 금요일,
2박 4일간의 베트남 호치민 방문 마지막날입니다.
오늘 밤 0시 15분에 출발하는 베트남항공편으로 귀국하게 될 예정이랍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 뷔페로 식사를 한 다음 호텔 체크아웃과 함께 캐리어를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놓고서
가벼운 차림으로 시내 구경을 나섭니다.
어제 오전과 오후에 이번 방문의 주요 업무를 한꺼번에 소화를 한 터라 오늘 밤에 귀국하기 까지 약간 시간 여유가 있는 셈이예요.
[호텔 뷔페 아침식사 모습입니다]
[통일궁(Reunification Palace) 모습입니다]
[점심 식사는 파스퇴르 거리에 있는 퍼 호아(Pho Hoa) 레스토랑에서 쌀국수로 먹었어요]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수상인형극(Water Puppet) 을 예약했어요. 1인당 입장료가 160,000동(8천원)입니다]
[각자 취향에 맞춰 벤탄 시장 쇼핑, 사이공강 구경 및 바디 맛사지를 받고서 오후 5시에 모여 수상 인형극을 구경하고 있어요]
수상인형극 구경을 마친 후에 간단히 저녁 식사를 하고서 밤 9시경에 호텔에 가서 짐을 찾아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자정이 넘어 0시 15분 경에 출발한 베트남항공편은 3월 1일 오전 6시 45분경에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2박 4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