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수파견일기/미국(USA)

[파견일기] 제91편 - T-Mobile 리필 카드를 구입하다

민지짱여행짱 2014. 11. 10. 22:52

2009년 9월 20일 일요일,
 
사용 중인 프리페이드 셀폰의 요금 충전이 필요해
월마트(Wal*mart)에 들러 T-mobile 프리페이드 폰의 리필 카드를 구입했어요. 
 
지난번에 사용했던 Virgin Mobile 프리페이드 폰은 1분당 20센트가 차감되는 요금제인지라
나보다 사용 빈도가 적은 집사람이 사용하도록 하고,
 
나는 새로이 미씨쿠폰 사이트(http://www.missycoupons.com) 사이트에서 
30달러 리필 프로모션(3개월에 걸쳐 매달 10달러씩)을 제공하는
T-mobile 프리페이드 폰을 25달러 정도에 주문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답니다.
 
처음 구입해서 액티베이트를 하니 기본 제공되는 3.5달러에다가
첫 프로모션 10달러가 제공되었는데... 1분 통화에 33센트 정도 요금이 차감되더군요.
몇 일만에 공짜 통화시간 다 소진해 버리고 충전을 하게 되었는데...
  


 
T-mobile 사이트에 들어가서 바로 신용카드나 데빗카드로 결제를 하려고 하면 100달러
그대로 결제해야 하는데... 
월마트에서는 100달러짜리 리필 카드를 98.45달러에 판매하더군요.
 
 
[리필 카드 뒷면 모습]
 
충전하는 방법은 유선 전화로 1-800-385-1977에 전화걸어 ARS 메시지 대로
자신의 셀폰 번호를 입력하고, 또한 리필 카드 뒷면의 스크래치를 벗겨 나오는 번호를
입력하면 충전이 완료됩니다.
충전 결과는 유선 전화상으로도 안내하지만,
셀폰으로도 무료 문자메시지를 보내주기 때문에 쉽게 확인이 된답니다.
 
인터넷으로 T-mobile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한 다음
리필 옵션에서 리필 카드를 선택해도 된답니다.
 
100달러를 한꺼번에 충전하면 1년 유효한 1,000분의 통화 시간이 제공되므로
결론적으로 1분당 10센트의 요금을 내고 사용할 수 있더군요.
 
또한 100달러 충전시에는 Gold Rewards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1년안에 1000분을 다 못쓰면 이월도 가능하고,
차후에 재 충전을 하게 되면 충전 금액에다 15% 추가로 서비스 시간을 제공한답니다.
 
비지팅 나오신 분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 터라
지금 추세로는 1년 안에 1,000분은 충분히 쓸 것 같네요.
 

[T-mobile 홈페이지에서 충전 결과와 골드 리워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