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일 목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오전에 느지막히 일어나 9시 반경에 호텔 뷔페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아침 열시까지만 조식 뷔폐가 제공되거든요.
열시 이후에는 음료수나 커피, 팝콘, 아이스크림, 삶은 계란, 딤섬 및 만두 종류만 서비스가 된답니다.
1박에 7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법 괜찮은 조식 뷔폐를 제공하더군요.
[Royal Hotel 지하 1층에 마련된 뷔폐 레스토랑입니다]
[아침 식사 모습입니다]
[오전 11시 20분에 중앙공원역에서 MRT를 기다리고 있어요. 줘잉(Zouying) 역으로 갈거예요. 요금은 1인당 30원입니다]
[줘잉 역 1번 출구로 나가면 3번 버스 정류장에서 불광산(Fo Guang Shan, 절 이름만을 딴 불광사라고도 알려짐)으로 가는 8501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8501번 버스가 모두 불광산까지 가지는 않으므로 정류장에 붙어있는 시간표를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10분도 안기다려 12시 버스를 타게 되었어요]
[불광산(佛光山) 다음 정류장이 종점인 불타기념관(佛陀紀念館)이랍니다. 어느 정류장에 내리던 두 곳을 모두 구경하게 되는 곳이예요]
[정각 12시가 되자 8501번 버스가 출발하더군요. 불광산까지는 버스 요금이 1인당 63원입니다]
[약 20여분 지나 버스는 E-DA 월드에 도착합니다. 놀이기구랑 리조트 시설이 있는 곳이예요. 근처에 대학교랑 국제학교도 있네요]
[12시 38분에 불광산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안내 방송도 나오고 자막으로도 도착 정류장을 알 수 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들어서는 입구는 정문이 아닌거 같네요]
[불광산의 오른쪽 옆 주차장 쪽에서 들어서서 입구쪽 방향으로 이동하다 큰 부처를 구경하러 올라갑니다]
[큰 부처상을 구경하러 올라가는 도중에 우측 방향으로 바라 보이는 전경입니다]
[큰 부처상과 좌우에 늘어선 수 많은 작은 부처상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큰 부처가 있는 광장에 있는 기념비와 누각 모습입니다]
[한글로 된 불광산 안내 지도입니다. 오른쪽 큰 부처상 있는 곳에서 구경하고 있어요]
[불광산 여기 저기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님들의 집무실, 거처(숙소) 및 연회실 등이 있더군요]
[불광사 규모가 커서 불광산이라고 불린다네요. 세계 여러 나라에 불광사 브랜치가 있다는 맵이예요]
[불광사 대웅전 건물입니다.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 금지랍니다]
[대웅전 입구에서 정면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이 곳은 마죽원(Bamboo Garden Lodge)이라 불리는 숙소인거 같네요. 게스트들이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곳인가 봅니다]
[불광산 내부를 순환하는 셔틀입니다. 이 셔틀을 타면 인근 불타기념관까지 가는 걸로 알고서 마죽원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셔틀을 타려하니 티켓 얘기를 하기에 급히 마죽원 옆 기념품 코너에서 1인당 20원씩 주고 승차권을 끊었어요]
[카트형 순환 셔틀은 이 곳 불광사의 정문에 해당하는 불이문 앞 광장까지만 운행하네요]
[불이문 광장에서 불타기념관까지는 봉고 셔틀을 타야 하는군요. 앞서 구입한 티켓을 보여주기만 하면 되네요]
[불광산 불이문 광장에서 셔틀을 타고 불타기념관까지 도착했어요. 5분도 채 안걸리므로 천천히 걸어와도 되는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