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Philippines)/세부 | 보홀

[필리핀] 세부(Cebu)와 보홀(Bohol) 호텔 및 페리 예약

민지짱여행짱 2013. 2. 13. 00:16

필리핀 세부(Cebu) 여행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네요.

아빠가 바쁘신 관계로 이번 필리핀 여행은 전적으로 엄마가 모든 예약 일정을 관리하고 있어요.

 

여행 첫째날에는 부산에서 저녁 8시 30분에 출발해 밤 12시경에 세부에 도착하는 관계로

곧바로 호텔에 가서 자게 될거라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을 예약하셨다네요.

Goldberry Suites & Hotel (Hotels.com에서 수수료 포함 US $58.13 예약)

무료 공항픽업 서비스도 제공하고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네요. 

 

 

여행 둘째날 오전에는 호텔에서 쉬다가 오후 2시경에 떠나는 페리를 타고서 보홀 섬으로 이동할 거예요.

이용 가능한 페리의 홈페이지 주소는 다음과 같아요. 미리 발권하면 프로모션 가격으로 가능하다네요.

 

수퍼캣 (SuperCat) ... http://www.supercat.com.ph

오션젯(Oceanjet) ... http://www.oceanjet.net

위삼(Weesam) ... http://www.weesamexpress.net

 

수퍼캣은 가격이 비싸지만 내부도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다네요. 직접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구요.

근데 엄마가 여행 블로그에서 읽은 정보에 수퍼캣은 결항이 잦다고 해서 혹시 여정에 문제가 생길까봐

오션젯으로 예약을 하셨다네요.

보홀 전문 여행 블로그에 들어가 티켓팅 주문 요청했는데... 

프로모션 가격으로 해서 3명 왕복 요금으로 60,000원 정도에 예약하고 바우처를 이메일로 받으셨다네요.

 

오션젯과 위삼은 가격이나 시설이 비슷 비슷한 모양이예요.

다만 오션젯 터미널은 Pier #1이고 수퍼캣과 위삼은 Pier #4에 터미널이 있어요.

 

보홀에서의 3박은 팡라오 섬에 있는 아마렐라 리조트(Amarela Resort)로 예약을 하셨다네요.

http://www.amarelaresort.com 사이트 참고하세요.

 

 

아마렐라 리조트에서의 처음 2박은 엄마가 Hotels.com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10% 할인 쿠폰을 사용해 

1박당 약 14만원 정도에 예약하셨구요,

마지막 1박은 아빠가 Hotels.com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1박 무료 쿠폰을 사용해서 예약하셨는데

약 12만원 정도 혜택을 받아 거의 세금과 수수료만 내고서 3만원에 예약하셨답니다.

Hotels.com을 통해 10박 예약 이용시 평균 이용 금액에 해당하는 1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

 

3박 모두 무료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데... 2인 조식만 제공되네요.

예약시에 저는 빼고서 성인 2명으로만 예약하셨거든요. ㅎㅎ

가격 차이가 제법 나서...

체크인시에 별 얘기없으면 좋겠지만 추가 요금 내라고 하면 지불할 예정이구요.

당연히 조식은 추가로 요금을 내야겠지요.

 

아마렐라 리조트에서 페리 터미널까지 픽업 서비스 및 송영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아마렐라 리조트에서 묵는 동안에 하루는 해양 투어를 하고, 하루는 육상 투어를 할 예정이라네요.

물론 투어 시간 이외에는 비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맛집을 찾아다니거나 맛사지를 받을 거 같아요.

 

여행 다섯째날에는 보홀을 떠나 다시 세부로 돌아오게 되는데 아침 9시 20분에 출발하는 오션젯 페리를 탈거예요.

세부에 도착하면 거의 11시 반 가까이 될거 같네요.

 

마지막 숙박은 Radisson Blu Hotels & Resort 에서 묵을거예요.

http://www.radissonblu.com 사이트 참고하세요.

 

 

엄마가 직접 호텔 홈페이지에서 조식 없이 약 8만원 정도에 예약을 했는데...

엄마가 이곳 호텔의 Club Carlson 골드 멤버쉽을 얻으셔서 룸 업그레이드나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할 거라네요. 

 

호텔 체크인 후에는 세부 시내 구경을 하거나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낼 거랍니다.

물론 맛있는 식당에도 찾아갈거구요 저렴한 맛사지를 또 받게 될 거 같구요...ㅎㅎ

 

여행 마지막날에는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서 귀국하게 되므로

별다른 스케쥴없이 아침 식사 이후에 호텔 근처에서 쇼핑이나 하다가 공항으로 가게 될 것 같아요.

 

여행 다녀와서 여행 일기를 남기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