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ongkong)

[홍콩] 리펄스 베이와 틴하우 사원을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2. 1. 11. 22:58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홍콩-마카오-중국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스탠리 마켓 구경을 마치고 오후 1시 45분경에 40번 미니버스를 타고서 리펄스 베이로 향합니다.

 

리펄스 베이는 제가 어릴 때 한번 와 본 곳이지만 그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이 곳 스탠리 베이에서 가깝고 또한 홍콩섬 시내 중심가(센트럴 지하철역)로 가는 중간에 위치해 있어

이번에 다시 둘러보기로 한 거예요.

 

[스탠리 플라자에서 40번 미니 버스를 타고서 리펄스 베이에 도착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비치로 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서 바라 본 아파트 모습입니다. 구멍이 뚤린 이유는... ]

 

[인공으로 만든 리펄스 베이 비치의 모습입니다]

 

[지도를 펼쳐보면서 걸어오고 있는 분이 바로 엄마랍니다. ㅎㅎ]

 

[바다를 등지고서 오른쪽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파트 외형을 굴곡이 있게 만들어 신기해요]

 

[바다를 등지고서 비치 오른쪽 끝에 틴하우 도교 사원이 위치해 있는터라 저 곳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리펄스 베이 비치에서 멀리 바라 보이는 홍콩 해양공원 모습입니다. 나중에 저 곳에 갈거랍니다]

 

[틴하우 사원이 있는 근처까지 비치를 걸어 왔네요. 지금 기온이 섭씨 21도 이네요. 날이 약간 더운 편이예요]

 

[틴하우 도교사원 근처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잠시 쉬고 있어요. 많이 걸었더니 다리가 아프네요]

 

[틴하우 도교 사원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화려한 색깔의 조형물과 건축물이 만들어져 있어요]

 

틴하우 도교 사원 구경을 마치고서 리펄스 베이 비치 근처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아까 스탠리 마켓에서 구입한 망고를 깎아 먹었어요. 역시 달고 맛있더군요.

먹다 남은 망고스틴도 다 까먹었구요. 아빠가 작은 백팩에 담아 계속 메고 다녔는데 무겁다고 하시면서...ㅎㅎ

 

리펄스 베이와 틴하우 사원 구경을 마치고 나니 거의 오후 3시가 되었더군요.

버스 정류장에서 다음 목적지인 해양공원(Ocean Park)까지 가는 6A(6X인가?) 2층 버스를 탔어요.

 

[리펄스 베이 버스 정류장에서 2층 버스를 타고 전망좋은 2층에 자리잡아 해양공원으로 향하고 있어요]

 

[홍콩] 해양 공원을 구경한 후 딤섬으로 저녁식사를 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