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Thailand)

[태국]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에서 시간을 보내다

민지짱여행짱 2014. 9. 9. 00:10

2014년 5월 9일 금요일,

태국 방콕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오늘이 태국 방콕 여행 마지막 날 입니다.

오늘 밤 자정이 넘은 0시 50분에 수안나 폼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 항공편으로 귀국하게 될 거예요.

 

 

 [풀만 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오전 10시경에 Victory Monument 역에서 BTS를 타고서 Siam 역으로 이동합니다]

 

딸내미 선물로 아디다스 오리지날(Adidas Original) 매장에 들러 파인애플 모양으로 꽃 장식이 된 져지와 숏 팬츠를 살거예요.

며칠 전 이 곳 Siam 역에 있는 Siam Center 매장에서 져지를 봐둔게 있지만...

숏 팬츠는 안보이기에 근처에 있는 다른 쇼핑 센터(Central World Plaza, Siam Paragon) 들도 둘러보려구요.

 

 

[여기가 Central World Plaza 쇼핑센터로 기억되는데... ]

 

[Siam Paragon 입구입니다]

 

 

 [다른 쇼핑 센터에는 져지도 안보이기에... 결국 Siam Center에 있는 아디다스 매장에서 2,460바트 주고 져지만 하나 샀네요. 숏 팬츠는 안보이네요]

[풀만 호텔에 돌아와 오후 2시경에 체크아웃을 합니다. 가방을 맡겨두고 짜뚜짝(Chatuchak) 시장 등을 둘러볼 계획이예요]

 

[컨시어지에 가방을 맡겨둔 후 호텔 로비에서 일정 논의를 하고 있어요. 반정부 시위대가 짜뚜짝 시장 근처 도로를 점거하고 있다 하네요]

 

[이미 호텔 체크아웃을 한 터라 프론트에서 임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받아 인터넷 정보 검색 중이랍니다]

 

당초 가보고 싶었던 짜뚜짝 시장(Chatuchak Market)은 반정부 시위대의 도로 점거로 인해 포기하고

대신에 호텔 근처에 있는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Century the Movie Plaza)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시위대가 폭력적이라서 어떤 위험한 일을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호텔 근처에서 쉬다가

역시 호텔 근처에서 출발하는 시티 라인(City Line) 열차편으로 수안나 폼 국제공항으로 가기로 한 거예요.

 

호텔에서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까지는 늘 이용해 온 무료 툭툭을 타고 이동합니다.

점심 시간이라 MK 수끼 레스토랑에 먼저 들립니다.

 

[Victory Monument BTS역과 연결되어 있는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입니다]

 

 

 

 

[야채와 고기와 해산물로 구성된 수끼를 주문했어요. 시원한 맥주도 덤으로 주문했구요]

 

[야채들이 익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기는 추가로 주문했구요]

 

 

 

  

 

[점심 식사 후에 지하 슈퍼 마켓에서 귀국 쇼핑을 했어요. 이상한 냄새가 나는 열대과일 살라도 한 팩을 샀어요]

 

 

 

 [슈퍼 마켓에서 귀국 쇼핑을 한 후 근처에 있는 맛사지 샵에 들립니다. 250바트 짜리 발맛사지를 받았어요. 팁으로 각각 100바트씩 드렸구요]

 

[태국] 네일 아트와 이발을 한 후 시티 라인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다(마지막 회)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