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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울에서 1박하게 될 호텔을 예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7. 27. 21:21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출발 하루 전입니다.

 

내일 7월 28일(일) 오전 9시 40분에 창원중앙역을 출발하는 KTX 열차편으로 서울역에 도착해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써튼 호텔(Sutton Hotel Seoul)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인천국제공항에서 29일(월) 오전 9시 30분 베트남 항공편으로 베트남 다낭(Da Nang)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 곳 창원에서 28일(일) 밤에 심야버스를 타고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방법도 고려했으나

베트남 다낭에 도착하기 까지 너무 피곤한 일정이 될 것 같기에

차라리 출국 하루 전날에 KTX 열차편으로 서울에 가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다가

29일(월) 이른 아침에 서울역에서 AREX 공항철도를 타고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 거예요. 

 

아빠가 28일(일) 오전 9시 40분 창원중앙역을 출발해 오후 12시 28분에 서울역에 도착하는 KTX 열차표와

8월 5일(월) 오전 8시 40분 서울역을 출발해 오전 11시 27분에 창원중앙역에 도착하는 KTX 열차표를

각각 50%와 30% 파격가 할인을 받아 구입해 놓으셨구요,

 

엄마도 지난 7월 2일에 서울에서 1박하게 될 써튼 호텔(Sutton Hotel Seoul)을

Orbitz 사이트(http://orbitz.com)에서 프로모션 코드 할인을 받아 1박에 68.79 달러에 예약을 해 놓으셨답니다.

이른 아침에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야하는 터라 가격 저렴하면서 평이 그리 나쁘지 않은 호텔을 잡은 거라네요. 

 

서울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서 불과 3정거장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3인 가족의 지하철 요금이 아마 택시비와 비슷할 거라 생각되며,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다 여행 가방도 있는터라 서울역에서 택시를 타고서 써튼 호텔로 이동할 거예요.

  

[서울역에서 지하철 1호선으로 3정거장, 택시로는 약 12분 소요되며 약 4,300원 비용이 든다네요]

 

내일 서울에 올라가게 되면 오후에 동대문 시장에 가서 쇼핑도 하고 맛집을 찾아가 식사도 할 예정이랍니다.

 

오늘 베트남 가족여행을 위한 제 여행 준비물도 미리 챙겨놓았으며,

귀국하자 마자 3박 4일간 다녀오게 될 경상남도 외국어영재교육원 여름 캠프 준비물도 미리 챙겨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