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8일 금요일,
베트남 가족여행을 한 달 앞두고서 여행 준비의 일환으로
창원중앙역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KTX 편도 기차표를 끊었어요.
한달 전에 예약하는 경우에 구입 가능한 50% 파격가 할인 티켓을 끊은 거예요.
7월 29일(월) 오전 9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편을 탑승해야 하는데...
[항공권 예약시엔 7월 29일 오전 10시 40분 출발이었다가 오전 9시 30분 출발로 스케쥴 조정되었어요]
이 곳 창원에서는 전날에 심야버스를 타고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거나
아니면 전날에 KTX 열차로 서울로 이동해 하룻밤을 지낸 다음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 밖에 없는 거지요.
당초 7월 28일(일) 밤에 창원을 출발해 29일(월)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심야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가...
오늘 아침 7시에 아빠가 코레일 철도 홈페이지(http://www.korail.go.kr 또는 http://www.korail.com) 에서
7월 28일(일) 아침 9시 40분에 창원중앙역을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KTX 파격가 할인 열차표 3매를 구입하신 거예요.
편도 정상 운임이 51,100원인데... 50% 할인받아 1인당 25,500원이랍니다.
[베트남 여행 출발 전날인 7월 28일에 창원중앙역을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편도 KTX 열차표 3매를 50% 할인받아 구입했어요]
50% 할인 가격으로 창원에서 서울까지 가게 되었으므로
서울에서 하룻밤 묵게 될 호텔 예약이 있어야 할거고,
또 서울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낼지를 걱정해야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