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8일 토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4일차(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3박 4일간의 일본 도쿄 가족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하는 날이예요.
새벽 5시 55분에 신주쿠 역을 출발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야 하므로
새벽 5시에 알람 소리에 맞추어 가족 모두 잠에서 깨어 간단히 씻고서 짐을 챙겨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이미 호텔 숙박비용을 예약시에 지불한 터라 간단히 체크 아웃이 마무리 되었어요.
예상보다 빨리 오전 5시 20분 조금 넘어 호텔을 나서서 신주쿠 역에 도착하니 5시 35분경이 되었어요.
어제 신주쿠 역에 있는 미도리노마도구치(녹색 창구)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 티켓의 좌석 지정을 받아놓은 터라
바로 열차 탑승구로 이동해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기다립니다.
이 곳 신주쿠 역에서 나리타 국제공항 터미널2 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리므로 오전 7시 15분경에 도착하게 됩니다.
오전 8시 35분에 나리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탈거예요.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출발해 약 10분 정도 걸려 신주쿠 역 근처에 왔어요]
[신주쿠 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 탑승구를 향해 걸어가고 있어요]
[오전 5시 55분에 신주쿠 역을 출발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기다리고 있어요]
[오전 5시 54분에 도착한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탑승했어요. 1분 뒤인 55분에 출발하게 될거예요]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에어아시아 항공사 부스에서 체크인을 한 다음 보안 검사와 출국 수속을 거친 후에 보딩을 합니다]
[오전 8시 35분에 나리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향합니다]
[일본 상공에서 창 밖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나리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려 부산 김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어요]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만들어진 삼각주 모습들이예요. 저 앞에 보이는 큰 섬이 가덕도입니다]
[마치 연예인이 도착하는 듯한 모습으로 모자를 눌러썼는데... 기자단이나 카메라 플래쉬가 없어 허전하더군요.ㅎㅎ]
[공항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장기 주차장으로 가서 승용차를 타고서 창원으로 갈 거예요]
[창원에 도착해 가음정 시장에 있는 전통있는 밀면집에서 점심부터 해결합니다]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오른 편이더군요. 오랜만에 찾아온 가음정 시장 밀면집입니다]
[저랑 아빠는 비빔 밀면을 주문했고 엄마는 그냥 밀면을 시켰어요. 가음정 시장이 현대식으로 바뀌어 그런지 맛도 예전같지 않네요]
일본 도쿄 3박 4일간의 여행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