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Thailand)

[태국] 방콕에서 왕궁과 수상 시장 구경

민지짱여행짱 2005. 6. 29. 13:09

태국 여행 셋째날,

파타야 구경을 마치고 방콕으로 이동한다.

방콕 시내에서는 왕궁과 수상시장을 구경할 예정이다.

 

[태국 왕궁을 배경으로]

 

[태국 왕궁을 배경으로]

 

[왕궁에서 단체 사진을 찍다]

 

[왕궁 내부를 둘러보는 모습]

 

 

[왕궁 내부에서 찍은 가족사진]

 

  

 

 

[왕궁 내부를 둘러보는 여러가지 모습들 - 어디가 뭐하는 곳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왕궁을 둘러보고 난 뒤에 근처에서 배를 타고 수상촌과 수상 시장 구경을 나선다.

 

[수상 시장 구경을 위해 우리 일행들을 태우고 가는 배]

 

늦은 오후에 수상 시장을 구경하러 간 까닭인지 제대로 된 수상 시장을 구경할 수는 없었어요.

아마 이른 아침에 수상 시장이 열리나 봅니다. 주변에 수상 가옥들은 조금 보이네요.

 

수상 가옥 근처에 도착하니 자그마한 배를 저으며 물건을 팔러 오네요.

날이 너무 더워 음료수를 사고, 물고기 먹이를 위해 식빵을 샀어요.

 

[날이 너무 더워 얼굴이 빨개진 모습이예요. 시원한 콜라를 마시니 잠시 더위가 가시는 듯 했어요]

 

[식빵을 사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어요]

 

[수상 시장 구경을 위해 배에 오를 때 걸어준 꽃 목걸이를 하고 있네요]

 

[수상 시장과 수상촌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주변 구경을 하고 있어요]

 

수상 시장과 수상촌 구경을 마치고 길거리 가게에 들러 비닐 봉지에 담아주는 음료수를 샀어요.

특이하죠? 아마 병을 재활용하기 위해 병 값만큼 빼고 싸게 비닐 봉지에 담아 파는 것 같아요.

  

[빨대를 꽂아 비닐 봉지에 담긴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모습]

 

수상시장 구경을 끝으로 파타야와 방콕에서의 2박 3일간의 관광을 마쳤지만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팩키지 여행이기 때문에 쇼핑 센터를 두 세 군데 들리더군요.

모두들 쇼핑 센터에서 물건을 사는데는 관심없고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했어요.

가이드에게 미안했지만... 너무 피곤하니 어쩔 수가 없었답니다.

 

밤 10시 조금 넘어 수안나폼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가이드와 작별 인사를 한 다음  

새벽 1시경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어요.

아침 여섯시경에 김해 국제공항에 도착해 집으로 이동한 다음 거의 하루 종일 잠을 잤답니다.

3박 4일간의 태국 여행은 너무 힘들었네요.

 

태국 여행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