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Japan)/도쿄

[일본] 1일차 - 라멘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도쿄 도청 전망대에 오르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15. 12:55

2013년 6월 5일 수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오전에 에어 아시아 항공편으로 김해 국제공항을 출발해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서 신주쿠역에 도착해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체크인 한 후

휴식을 취하다가 오후 5시 반경에 저녁 식사도 하고 도쿄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호텔을 나섭니다.

 

어디로 식사하러 갈까 고민하다 맛집으로 소개되어 있는 멘야무사시 라멘집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돈까스랑 덮밥이랑 라멘 중에서 고르기로 했는데 제 주장이 강해서 라멘집으로 결정하게 된거예요.

 

[신주쿠 역 동쪽 출구앞 스튜디오 알타 옆에 있는 교차로입니다]

 

 

[멘야무사시 라멘집은 신주쿠역 동쪽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도쿄 도청은 서쪽 출구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있어요]

 

[멘야무사시 라멘집 입구입니다. 일본 무사의 그림이 입구에 걸쳐있는 발에 그려져 있네요]

 

[멘야무사시 라멘집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실내 모습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식권 자동판매기가 있어요. 아빠와 저는 인기 1번, 엄마는 2번 라멘을 골랐어요. 가격은 각각 1,000엔이예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3인 가족이 나란히 비어있는 의자에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실내 벽면 모습이예요. 자동 판매기도 보이네요]

 

식권을 직원에게 내밀면 면발의 굵기와 국물의 양을 물어본답니다.

외국인이라 간단한 영어로 물어보는데...

누들 사이즈? 스탠다드 or 라지?

수프 사이즈? 스탠다드 or 라지?

모두 스탠다드로 선택한 후에 라멘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저랑 아빠가 주문한 인기 1번 라멘입니다. 근데... 음식이 짜요^^]

 

[엄마가 주문한 인기 2번의 라멘입니다. 면을 종지에 담긴 소스에 담가 먹는 스타일이랍니다]

 

[멘야무사시에서 라멘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는 모습입니다]

 

[멘야무사시 라멘집에서 부터 신주쿠 역으로 향해 걸어가고 있어요. 좁은 골목길을 따라 구경삼아 걷고 있어요]

 

[신주쿠역 동쪽 출입구에 도착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일행들을 만났거나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예요]

 

[동쪽 출구로 들어서 지하로 내려가면 랭킹 랜퀸 가게가 눈에 띄어요. 인기 제품들만 엄선해서 판매하는 곳이거든요. 잠시 들어가 구경합니다]

 

 [도쿄 도청을 가기 위해 신주쿠역 서쪽 출구로 나오면 번데기 형상의 빌딩이 눈앞에 들어옵니다. 코쿤 빌딩이라고 하더군요]

 

 [도쿄 도청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중이예요]

 

[두 개의 높은 빌딩이 나란히 서 있는 곳이 도쿄 도청이랍니다. 신주쿠 역 서쪽 출구에서 부터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도쿄 도청과 맞은 편 건물들 모습입니다]

 

 [도쿄 도청 북쪽 전망대는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도쿄 야경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예요]

 

 [1층에서 경비원들이 가방내 소지품을 검사한답니다]

 

[45층 전망대까지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입니다]

 

[도쿄 도청 북측 전망대는 매월 2, 4주 월요일에는 개방하지 않고 그 외에는 밤11시까지(밤 10시반까지는 입장) 개방하니 참고하세요]

 

 [방문객이 뜸한 상황이라 우리 가족만이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45층에 도착하고 있어요]

 

 

[도쿄 도청 북쪽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도쿄 야경 모습입니다. 유리에 반사된 빛 때문에 사진에 담기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예요]

 

 

 [도쿄 도청 건물 45층에 마련된 기념품 가게와 카페 주변을 둘러보고 있어요]

 

 [도쿄 도청 전망대에 올라 도쿄 시내 야경을 구경한 다음 신주쿠 역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어요]

 

 [신주쿠 역 서쪽 출구 부근에 도착했어요]

 

 [신주쿠 역 동쪽 출구 방향으로 나왔어요. 스튜디오 알타 건물이 정면에 서 있답니다]

 

[베스트웨스턴 호텔로 가는 길에 잡화점 돈키호테에 들러 잠시 구경을 합니다]

   

 [돈키호테 잡화점 주변은 유흥 술집과 노래방이 즐비한 가부키쵸라는 곳이랍니다]

 

 [돈키호테 잡화점이 있는 데서 대로를 따라 가다 미스터 도넛 가게가 보이면 바로 샛길로 들어서면 호텔로 향하게 됩니다]

 

[베스트웨스턴 호텔 13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자그마한 회의실에 있는 자동판매기인데 무료로 커피와 음료수를 제공하더군요]

 [엄마는 매일 커피를 두어잔 뽑아 드시고 아빠도 음료수를 몇 잔 뽑아 오셔서 드신 후에 남은 얼음에다 맥주를 부어 드셨어요. ㅎㅎ]

 

 [호텔 1층에는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더군요. 아빠 엄마는 흑맥주랑 안주를 사오셔서 회포를 푸시네요. 큰 캔인데도 3,000원 정도라 하시네요]

 

[우리 가족이 묵고있는 객실 1314호실 창 밖으로 내려다 본 도쿄 시내 야경 모습입니다]

 

[일본] 2일차 - 신주쿠의 가부키쵸 주변 아침 풍경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