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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5일차 - 텍사스주 Fort Worth의 Stockyards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11. 18:45

2010년 8월 16일 월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오전에 텍사스주 달라스(Dallas) 시내를 구경하고서 40분 정도 서쪽으로 이동해 Fort Worth로 갑니다.

Fort Worth의 Stockyards 라는 곳에 히스토릭한 타운이 있어 카우보이도 구경하고 

소몰이 구경도 할 수가 있다고 해서 간 거랍니다.

 

[오후 3시 10분경에 Fort Worth의 Stockyards 라는 곳에 도착했어요]

 

Fort Worth의 Stockyards에 도착했지만 어디에서 소몰이를 하며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모르는 터라

우선 적당한 곳에 차를 세워놓고 다른 사람들을 따라 Billy Bob's Texas라는 건물에 들어가 봅니다.

실내로 들어서니 입구 쪽에 직원이 티켓을 팔고 있기에 달라스(Dallas)에서 챙겨온 브로셔 하단에 붙은

1달러짜리 할인 쿠폰을 보여주니 직원이 그걸 찢어가더군요. 그리고는 그냥 입장을 하라네요.

입장료가 1달러인데 1달러 할인이 되어 무료 입장을 하게 된 셈인데...ㅎㅎ

알고봤더니 이 곳은 실내 오락실겸 바(Bar)와 같은 곳이더군요.

실내에서 게임도 즐기고 술도 마시고 포켓볼을 비롯한 실내 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곳인데...

아직 이른 오후라서 그런지 실내는 한산하더군요. 우리 가족 이외에 몇 명의 사람들만 돌아다니고 있는데

우리 가족처럼 잘 모르고서 이 곳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이더군요. ㅎㅎ

잠시 실내를 한 바퀴 둘러 본 다음에 입구에서 티켓을 팔던 직원에게 소몰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길을 알려주더군요. 알고 봤더니 이 곳은 Stockyards에 있는 여러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 중의 하나였더군요.

 

[Stockyards에 도착해 무작정 들어가 본 Billy Bob's Texas 라는 곳이랍니다]

 

[Billy Bob's Texas 실내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없어 한산하더군요]

 

[Billy Bob's Texas에서 나와서 주차장으로 가는 중이예요. 소몰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려구요] 

 

[처음 주차해 놓은 곳에서 바라 본 Stockyards 모습입니다] 

 

[Stockyards의 맵이랍니다. 좌측 상단에 있는 Billy Bob's Texas에서 나와 소들 그림이 있는 도로로 이동합니다]

 

[이 곳이 소몰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Stockyards의 중심 도로입니다. 

도로 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더군요]

 

[소몰이 퍼포먼스는 하루에 두 차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에 보여준다네요]

 

[오후 4시가 되려면 30분 정도 남았기에 중심 도로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 곳은 로데오 경기장 입구입니다]

  

 

[이 곳은 미국의 역사적인 호텔로 지정된 Stockyards Hotel입니다]

 

[소몰이 퍼포먼스가 벌어지는 중심 도로의 입구쪽 사거리 모습입니다. 

히스토릭 다운타운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요]

 

[4시가 되어가기에 소몰이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중심 도로의 가운데로 되돌아 가는 중이예요]

   

 

[오후 4시가 되자 카우보이들이 말을 타고서 소 떼를 몰고 거리에 등장하더군요. 

소몰이 과정을 지켜보는 모습입니다]

 

[Stockyards를 떠나 Fort Worth 시내를 지나 휴스톤(Houston)으로 이동합니다. 

Fort Worth 시내 모습입니다]

 

[Fort Worth에서 Houston까지 약 4시간 정도 걸려 이동한 경로입니다]

 

[텍사스주 휴스톤에 저녁 8시 반경에 도착해 남은 여행 중에 필요한 생필품을 사러 한인 슈퍼에 들립니다]

 

[라면과 생수와 과일과 과자류 등을 합쳐 거의 100달러치 정도 생필품을 구입했어요]

  

[Priceline.com 사이트에서 휴스톤 서쪽 지역에 별2개 등급을 35달러에 비딩한 La Quinta Inn & Suites 입니다]

  

[별 2개반 등급의 호텔 비딩에 실패해서 별 2개 등급을 예약하게 된 건데 생각보다 룸이 깨끗하고 좋더군요]

 

[미국 남부] 6일차 - 텍사스주 휴스톤(Houston) 시내를 둘러보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