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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3일차 - 뉴 올리언즈의 가든 디스트릭트를 둘러보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3. 22:32

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루이지애나주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마치고 미시시피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

뉴 올리언즈에서 멋진 집들이 모여있다는 가든 디스트릭트(Garden District) 구경을 나섭니다.

 

[뉴 올리언즈 남서쪽에 위치한 Westwego의 호텔에서 가든 디스트릭트까지 이동한 경로]

 

어제 오후에 프렌치 쿼터를 둘러보고 호텔까지 이동한 경로(위 지도상에서 노란색의 90번 도로)로

되돌아 가지않고 뉴 올리언즈 시내 외곽도 천천히 둘러본다는 생각으로 반대쪽 루트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가든 디스트릭트 옆을 지나가는 뉴 올리언즈 전차입니다]

 

[가든 디스트릭트 지역에 있는 예쁜 집을 화폭에 담고 있는 화가들도 있더군요]

 

 

  

 

 

 

 

[관광객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네요. 이 곳 지역의 다양한 건축 양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더군요]

 

 

 

[다양한 건축 양식의 멋진 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이 바로 가든 디스트릭트입니다]

 

가든 디스트릭트의 중심부에 자그마한 규모의 히스토릭 공동 묘지가 있더군요.

이름은 Lafayette Cemetery Number 1 인데... 이 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네요.

 

[가든 디스트릭트 중심부에 위치한 Lafayette Cemetery No. 1 입니다] 

  

[Lafayette Cemetery No. 1 입구입니다]

 

[약 180여년의 역사를 가진 공동 묘지이네요]

  

 

 

 

 

[Lafayette Cemetery No. 1 내부 모습들입니다]

 

뉴 올리언즈의 가든 디스트릭트에서 다양한 건축 양식의 멋진 건물들을 구경하고,

가든 디스트릭트 중심부에 위치한 오래된 공동 묘지를 구경한 다음 프렌치 쿼터로 향했어요.

 

뉴 올리언즈에서 유명한 음식인 금보(Gum Bo), 잠발라야(Jambalaya), 포 보이(Po Boy) 등을

맛보기 위해 어제 지나친 적이 있는 Acme 레스토랑으로 가 볼 예정이예요.

  

[다운타운을 지날 즈음에 남북 전쟁(Civil War)의 영웅인 Lee 장군(Robert Edward Lee) 동상이 보이네요]

 

[미국 남부] 3일차 - 뉴 올리언즈의 리버 워크(River Walk)을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