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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9일차 - 캐년랜드(Canyonlands) 국립공원을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5. 29. 07:37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9일차입니다.

 

오전에 아치스 국립공원을 둘러본 다음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떨어진

캐년랜드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으로 이동합니다.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많은 시간을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보낸 탓에 캐년랜드 국립공원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오후 3시 반이 지나고 있더군요.

 

캐년랜드 국립공원은 북쪽에 위치한 Island in the Sky 지역과 남쪽에 위치한 The Needles 지역으로

나뉘어 지는데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보니 한 번에 두 지역을 모두 구경할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두 지역 중에서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불과 30분 거리밖에 떨어지지 않은

북쪽의 Island in the Sky 지역을 선택하게 된 거랍니다.

 

[캐년랜드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입장료는 차량 한 대에 10달러입니다. 년간 국립공원 패스로 그냥 통과합니다. 물론 맵은 받아야지요]

 

[캐년랜드 국립공원의 북쪽에 위치한 Island in the Sky 지역의 맵입니다]

 

[공원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비지터 센터입니다. 기념 엽서를 보면 어느 곳을 꼭 봐야하는지 알 수 있답니다]

  

[비지터 센터 맞은 편에 멋진 뷰포인트가 있답니다]

 

[지프를 타고 캐년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는 비포장 도로가 나 있더군요. 보기만 해도 아슬 아슬해 보이는군요]

 

아치스 국립공원에서와 마찬가지로 캐년랜드 국립공원에서도 가장 안쪽에 있는 뷰포인트 부터 시작해서

공원 입구쪽으로 나오면서 절경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곧바로 Grand View Point Overlook으로 이동합니다.

 

[Grand View Point Overlook에서 내려다 본 캐년의 모습입니다]

 

[캐년 우측 편으로 보이는 모습이구요]

 

[준비해 간 망원경으로 캐년의 모습을 구경하고 있어요]

   

[절벽에서 뛰어내리려는 듯한 설정 샷입니다. 사실은 발 아래에 평평한 곳이 있답니다.ㅎㅎ] 

  

[조금 이동해 Orange Cliffs Overlook 이랍니다]

 

[Orange Cliffs Overlook에서 바라 본 모습들입니다]

 

[다시 이동해 Buck Canyon Overlook에 도착했어요]

 

[Buck Canyon Overlook에서 살펴 본 모습들이예요]

  

[도마뱀입니다.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본 도마뱀과는 색깔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다시 이동해 Candlestick Tower Overlook 포인트에 도착했어요]

 

[촛대 모양의 Candlestick Tower 모습입니다]

  

[Candlestick Tower Overlook 포인트에서 구경할 수 있는 모습들이예요]

 

[Green River Overlook 포인트로 걸어가고 있어요]

 

 

[Green River Overlook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10배 줌 기능으로 강줄기 모습을 클로즈업 해보았어요. 물 색깔이 그린 색이라서 Green River인가 봅니다]

 

[망원경으로 캐년과 강줄기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빠져 Upheaval Dome이 있는 곳으로 갔지만 왕복 40분의 트레일은 포기하기로 합니다]

 

[트레일 안내 표지판에 나와있는 Upheaval Dome의 모습만 담아왔네요. ㅎㅎ]

 

[되돌아 나오는 길에 고래 바위(Whale Rock)가 보이더군요]

 

[다시 삼거리 근처로 되돌아 와서 Mesa Arch를 보러 갑니다. 자그마한 아치가 하나 있더군요]

 

[오전에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더 멋지고 웅장한 아치를 많이 본 터라 별로라는 느낌밖에 없더군요]

 

[캐년랜드 국립공원의 입구 쪽으로 이동하면서 마지막으로 Shafer Canyon Overlook에서 구경합니다]

 

[캐년 아래까지 꼬불 꼬불하면서도 아슬 아슬한 도로가 나있던데... 지프 차량이 아니면 갈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오후 6시경에 캐년랜드 국립공원 구경을 마치고서 30분 정도 떨어진 모압(Moab)으로 되돌아 가서

주유소에서 기름도 가득 채우고 주유소 편의점에서 먹을 거리와 마실 거리를 준비한 다음

오늘의 숙박지인 콜로라도주 Cortez를 향해 출발합니다.

 

[유타주 Moab에서 콜로라도주 Cortez 까지는 약 2시간 반 정도 이동한 경로]

 

[유타주에서 콜로라도주로 들어섰네요. 주 경계 표지판이랍니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았는데도 달이 떠 있네요]

 

[콜로라도주 Cortez 시내 모습이랍니다]

 

[저녁 9시경에 미리 예약해 놓은 National 9 Inn에 도착했어요. 호텔이 많지않고 숙박비가 비싼 동네랍니다]

  

[우리 가족이 묵은 6호실 입구와 객실의 모습입니다. 킹사이즈 침대 하나 뿐이었지만 비교적 깨끗한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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