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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9일차 -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을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5. 29. 07:24

2010년 6월 23일 화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9일차입니다.

 

아침에 모압(Moab)의 Super 8 모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허접한 아침 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고서

9시경에 체크아웃을 한 후에 아치스 국립공원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어제 늦은 오후에 델리케이트 아치(Delicate Arch)를 구경하러 다녀오면서 공원 내의 메인 도로를 따라

주변에 있는 기기 묘묘한 바위들과 풍경들을 살짝 스치듯 구경을 한 셈이지만 

아직도 공원내 곳곳에 숨어있는 멋진 아치들이 많이 있으므로 오늘은 느긋하게 이들을 구경할 예정이랍니다.

  

[아치스 국립공원 매표소입니다. 차량 한대에 10달러인데 년간 국립공원 카드를 내밀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답니다]

 

[아치스 국립공원의 전체 맵입니다. 사진 아래쪽 비지터 센터가 있는 곳이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어제 늦은 오후에 Delicate Arch를 구경한 터라 오늘은 아치스 국립공원내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Devils Garden 주변의 아치들을 먼저 구경한 후에 공원 입구쪽으로 나오면서 Fiery Furnace와 The Windows Section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공원 입구쪽에 자리잡은 Courthouse Towers 주변을 구경하는 걸로 계획을 세웁니다.

참고로 공원 입구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한 Devils Garden 주차장까지는 약 30Km 정도 떨어져 있답니다.

 

[아치스 국립공원 내의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Devils Garden 에리어에 도착했어요]

 

[아치스 국립공원 맵의 타이틀에 멋지게 장식되어 있는 Landscape Arch를 구경하기 위해 트레일을 할 거랍니다]

 

[Landscape Arch 트레일을 출발합니다]

 

[30분 정도 트레일 코스를 따라 걸어가니 Landscape Arch가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Landscape Arch의 멋진 모습입니다. 아치 중간이 곧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이 아슬아슬 하더군요]

 

[주차장에서 이 곳까지 0.9마일 걸어왔는데 Double O 아치까지는 이 곳에서 1.2마일이나 더 걸어가야 하더군요]

 

[Landscape Arch를 구경하고 되돌아 내려갑니다. 멀리 오른쪽에 Partition Arch 모습이 보이네요]

 

[멀리서 바라 본 Partition Arch 모습입니다. 그 너머에 Navajo Arch도 있는데 일정상 생략했어요. ㅎㅎ]

  

 

[주차장 방향으로 가는 중이예요. 중간에 빠져서 Pine Tree Arch랑 Tunnel Arch를 구경할 거랍니다]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많이 보이는 도마뱀입니다. 플로리다의 도마뱀 보다 크고 색깔이 컬러풀하더군요]

  

[이 곳은 Pine Tree Arch입니다. 아치 가운데 아랫쪽에 소나무가 보이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 같네요]

 

[Pine Tree Arch를 보고 내려오는 길이예요]

 

 

[이 곳은 Tunnel Arch입니다.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고 멀리서 볼 수 밖에 없답니다. 10배 줌으로 찍은 사진이예요]

   

[Devils Garden 트레일을 마치고 조금 이동하다 Skyline Arch를 구경하러 갑니다. 도로 가에서도 살짝 보이네요]

 

[Skyline Arch의 모습입니다. 아치 틈으로 하늘만 보이기 때문에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나 보네요]

 

[이 곳은 Fiery Furnace 모습입니다. 저녁 노을이 비치면 붉게 타오르는 것 같은 모습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네요]

  

[Salt Valley Overlook 포인트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Sanddune Arch를 빼먹은 것 같아 되돌아가는 중이예요. 정말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것 같지요]

 

[조금 기분 나쁘게 생긴 바위입니다.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는 듯한...ㅎㅎ ]

 

[지도상에는 나와 있지만 그 근처를 아무리 찾아도 도로상에 Sanddune Arch 이정표가 안보여 포기하고 맙니다]

 

[다시 계획된 순서대로 절경을 감상합니다. 이 곳은 아마 Panorama Point에서 바라 본 모습인 것 같네요]

 

[다음 목적지인 The Windows Section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중이예요]

  

[이 곳은 공원 중심 도로에서 빠져서 The Windows Section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Ham Rock 이랍니다]

 

[이 곳은 Ham Rock 맞은편에 있는 Garden of Eden(에덴의 정원)입니다]

 

[아담과 이브의 모습인 것 같은데... 가운데 자그마한 아기는 두 사람이 결혼해서 낳았나 봅니다]

 

[이 곳은 코끼리 떼가 지나가는 모습인 것 같아 Parade of Elephants 라고 부르나 봅니다]

 

[North 및 South Window Arch와 Turrent Arch를 보러 갑니다. North Window Arch가 보이네요]

 

[North Window Arch입니다]

 

[North Window Arch 아래 그늘에 앉아 쉬고 있어요]

 

[North Window Arch의 천정이 이렇게 갈라져 있답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만 같네요]

  

[North Window Arch에서 바라 보이는 Parade of Elephants(왼쪽)와 Double Arch(가운데) 모습입니다]

 

[North Window Arch에서 바라 본 Turrent Arch의 모습입니다] 

 

[이 곳은 North Window Arch의 오른쪽 편에 있는 South Window Arch 모습입니다]

  

[이 곳은 Turrent Arch 모습입니다]

  

[Turrent Arch 근처에 가서 바라보게 되면 North Window와 South Window Arch 두 개가 모두 보인답니다]

 

[Turrent Arch 근처에서 바라 본 Parade of Elephants와 Double Arch 모습입니다. 주차장도 보이네요]

  

[이제 Double Arch를 구경하러 가고 있어요]

 

[Double Arch의 모습입니다. 다른 여행객 사진을 찍어주고서 우리 가족 사진도 찍어 달라고 했네요]

 

[Double Arch 구경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되돌아 오고 있는 중이예요]

 

  

[이 곳은 Balanced Rock입니다.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 같은데도 균형이 잘 잡혀있어 이름이 붙여진 거랍니다]

 

[약간 다른 위치에서 바라 본 Balanced Rock 모습입니다]

  

[Petrified Dunes Viewpoint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모래가 딱딱하게 굳어져서 바위처럼 생긴 곳이예요]

 

[아치스 국립공원 구경의 막바지입니다. Courthouse Towers 지역에 있는 Tower of Babel 입니다]

 

[Tower of Babel의 도로 건너 왼쪽 편에 서 있는 큰 양 한마리입니다. Sheep Rock입니다]

  

[Sheep Rock 옆에 서 있는 Three Gossips 입니다]

 

[Three Gossips과 그 주변 모습입니다]

  

[이 곳은 The Organ입니다]

 

[이 곳은 La Sal Mountains Viewpoint입니다]

 

[우측 편으로 멀리 보이는 산이 바로 La Sal Mountain이랍니다]

 

[La Sal Mountain Viewpoint에서 바라 본 The Organ 모습입니다]

  

[Park Avenue를 구경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뷰포인트로 걸어가고 있어요]

 

[이 곳이 Park Avenue입니다. 트레일 코스를 따라 트레일을 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너무 피곤하네요]

 

[Park Avenue 주변의 모습이예요]

 

[아치스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비지터 센터입니다. 구경을 모두 끝마치고 떠나기 전에 잠시 들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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