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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6일차 -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을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5. 23. 11:17

2010년 6월 20일 일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구경을 마치고 바로 아래에 있는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을 구경하러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구경을 마친 후에는 아이다호주의 아이다호 폴스(Idaho Falls)라는 도시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을 거쳐 아이다호주 아이다호 폴스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사우스 출입구를 벗어나서 얼마 안가면 만년설로 뒤덮힌 산들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Jackson Lake와 주변 모습입니다]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에서 Colter Bay, Jackson Lake Lodge, Signal Mountain 등을 둘러보았어요]

 

[이 곳은 Colter Bay입니다. 이 곳에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서 들린거랍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Jackson Lake Lodge입니다. 2003년도에 역사적인 랜드마크로 지정되어 유명해진 곳이예요]

 

 

 [Jackson Lake Lodge에서 바라본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의 절경입니다]

 

[Jackson Lake Lodge의 로비입니다. 로비에서 바라보는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의 절경은 정말 그림같더군요]

 

Colter Bay와 Jackson Lake Lodge에서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의 절경을 구경한 다음

Moran Junction 쪽으로 가지않고 Jackson Lake를 따라 나 있는 도로를 따라 천천히 구경하며 이동합니다.

 

[이 곳은 Jackson Lake Dam 이랍니다]

 

[Jackson Lake Dam에서 바라 본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의 모습입니다. 가장 높은 봉우리가 Grand Teton입니다]

  

[자동차를 타고서 지그재그 산길을 따라 올라가 시그날 산(Signal Mountain) 뷰포인트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걸어가면 그랜드 티톤 산과 주변의 절경을 구경할 수가 있어요]

  

[시그날 마운틴 뷰포인트에서 망원경을 들고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고 있어요]

  

[시그날 마운틴에서 바라 본 그랜드 티톤 산(왼쪽 높은 봉우리)과 모란 산(오른쪽 봉우리)의 모습이예요] 

 

[시그날 마운틴을 내려와서 Jenny Lake로 가고 있어요. 그랜드 티톤 산이 정면을 가로막고 있는 듯한 모습이네요]

 

[그 오른쪽 편에 우뚝 솟아있는 모란 산(Mountain Moran)이랍니다]

  

[그랜드 티톤 산입니다]

 

[이 곳은 Jenny Lake입니다]

  

[Jenny Lake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Jackson Hole 비지터 센터 입구입니다]

 

[Jackson Hole 비지터 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예요]

 

[고풍스러운 Jackson Hole 시내를 둘러보면서 분홍색의 티셔츠와 모자 셋트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었어요]

 

[공원 입구에는 사슴 뿔로 아치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기념품 가게에서 카우보이 모자를 써보고 있네요]

 

Jackson Hole 시내를 구경한 다음 오후 5시 30분경에 Jackson Hole을 떠나 Idaho Falls로 이동합니다.

약 2시간 정도 걸려 Idaho Falls에 도착했는데...

아쉽게도 카메라가 고장난 상태라서 이동하는 도중에 만날 수 있었던 멋진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네요.

 

Jackson Hole에서 시내 구경을 하다 아빠가 카메라를 살짝 떨어뜨리셨는데 그 이후로

카메라 전원을 켜면 렌즈 주변에서 떨림이 생겨서 초점이 안맞춰 지는터라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군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가 Sony T-200 카메라인데 이너 줌(Inner Zoom) 형태의 카메라는

내부 렌즈의 이동부에 윤활유가 말라 이런 떨림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Idaho Falls에 도착해 한국의 Sony 고객센터에 전화해 보니 응급 처치도 힘들고 수리를 맡겨야 한다고 하더군요.

 

최근까지 가지고 있던 또 다른 카메라 Sony T-300도 같은 현상이 있다가 몇일 후에 저절로 괜찮아지긴 했는데

아빠가 차 안 콘솔 박스에 넣어두었다가 차 문을 안잠갔는지 누군가가 가져가 버려 잃어버렸답니다.

그래서 지금 Sony T-200 카메라 하나로 여행중인데...

카메라 상태가 좋지않아 앞으로 어떻게 멋진 여행 사진을 찍을 지 걱정이 앞서더군요.

 

아빠는 다시는 이너줌 렌즈 카메라는 안사시겠다고 하시네요. ㅎㅎ

 

다행인 것은 희안하게도 카메라를 거꾸로 들고서 살짝 흔들어 주면 떨림이 잠깐 멈추는데

그 때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있더군요.

그리고 찍은 사진을 회전시켜 감쪽같이 정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더군요. ㅎㅎ

 

[저녁 7시 반경에 아이다호 폴스에 예약해 놓은 Holiday Inn Express 호텔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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