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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5일차 - Old Faithful에 도착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5. 20. 18:45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Norris Junction 부근의 간헐천들을 둘러보고 난 뒤에 Madison Junction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불과 몇 분 안가서 도로 가에 Beryl Spring이 보이기에 잠시 구경한 다음 이동을 계속합니다.

 

[Beryl Spring입니다. 도로 가에 있어서 잠시 차에서 내려 구경할 수 있어요]

 

Madison Junction을 지나 30분 정도 이동하니 Lower Geyser Basin이 나타나더군요.

이 곳에서 오늘의 숙박지인 Old Faithful까지는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을 것 같기에

가랑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있더라도 보드 워크를 따라 걸어가서 잠시 구경을 하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이 곳은 Silex Spring입니다]

 

[이 곳은 Fountain Paint Pot입니다]

 

[이 곳은 Red Spouter입니다]

 

[이 곳은 Fountain Geyser인데 몇몇 사람들이 분출 시간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갈 길이 바쁜 터라 패스합니다]

 

[이 곳은 Clepsydra Geyser입니다]

 

[이 곳은 Jet Geyser입니다]

 

Lower Geyser Basin을 구경하고 난 뒤에 다시 Old Faithful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니

Midway Geyser Basin이 나타나더군요. 오늘 마지막으로 둘러볼 Geyser Basin이랍니다.

 

[Midway Geyser Basin의 안내 지도입니다]

 

[간헐천의 뜨거운 물이 강으로 흘러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리를 건너기 직전이예요]

 

 [맨 처음으로 볼 수 있는 Excelsior Geyser Crater입니다. 유황 냄새가 물씬 풍기는 증기를 뿜고 있네요]

 

[이 곳은 Grand Prismatic Spring이랍니다]

 

[Grand Prismatic Spring의 안내판입니다]

 

[보드 워크를 한바퀴 돌아 내려오다가 Grand Prismatic Spring 방향으로 되돌아 본 모습입니다]

  

[이 곳의 다른 Geyser와는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보여지는 Opal Pool 이랍니다]

  

[이 곳은 Turtoise Pool 입니다. 역시 증기를 내뿜지 않고 조용한 모습으로 있네요]

 

[이 곳 Midway Geyser Basin 구경을 마치고 다리를 건너 되돌아 왔어요]

 

Midway Geyser Basin  구경을 마치고 나니 오후 7시 10분경이 되었더군요.

예약해 놓은 호텔에 체크인 하러 Old Faithful로 이동합니다. 아마 이 곳에서 호텔까지는 20분쯤 걸릴 것 같네요.

 

[오후 7시 30분 경에 우리 가족이 옐로우스톤에서 두번째 밤을 보낼 Old Faithful Inn에 도착했어요]

  

[이 곳은 세계에서 통나무로 지어진 가장 큰 호텔이라서 그런지 역사적인 랜드마크로 지정되어 있나 보더군요]

 

[우리 가족은 이곳 호텔에서 229호에 배정받았어요. 3층에 있는 객실인데 전망이 좋은 곳이라더군요]

 

[두 개의 퀸사이즈 침대가 90도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세면대는 있으나 공용 화장실/샤워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제가 잘 침대입니다. 바이슨 인형이 놓여있기에 갖고 놀고 있어요. 가져가려면 돈을 내야 한다네요]

 

[창가쪽 침대는 아빠 엄마가 주무실거구요]

 

[객실 문을 열고 나서면 가로 세로로 굵은 나무 기둥들이 많이 보인답니다]

  

[3층에서 1층 로비 방향으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측면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어 흐릿하지만 old Faithful Geyser를 볼 수 있어요]

 

[바이슨 인형을 안아보고 있어요. 무선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 아쉽더군요]

 

[호텔 로비에 가보니 Old Faithful Geyser의 분출 예상 시각이 나와있더군요. 8시 25분 전후에 분출된다고 하네요]

 

[제 머리 위쪽으로 보이는 3층의 창문이 우리 방이예요. 정면과 측면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 좋더군요]

 

[엄마가 저녁 준비하시는 동안 아빠랑 Old Faithful Geyser 분출을 보러 나왔어요]

  

[8시 25분 전후에 분출하는 걸로 되어있는데... 지금이 8시 20분경입니다]

 

[정말로 8시 25분경이 되니 Old Faithful Geyser가 높이 분출되더군요. 정말 멋지네요]

 

[약 2~3분쯤 뒤에 분출이 점차 수그러들더니 처음 모습으로 되돌아 가더군요]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 내부를 둘러봅니다. 기념품 가게도 둘러보았어요]

 

[미국중서부] 6일차 - Old Faithful의 간헐천들을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