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Philippines)/세부 | 보홀

[필리핀] 6일차 - 세부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2. 21. 09:52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필리핀 가족여행 6일차(마지막 날)입니다.

 

5박 6일간의 세부 가족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이예요.

오후 2시 30분 출발 비행기인터라 늦게 잠에서 깨어 가방을 챙겨놓고 아침 식사를 하러 SM 시티몰로 갑니다.

아침 10시에라야 SM 시티몰을 오픈하는 터라 주변 산책을 하다가 10시에 맞추어 입장해 

대형 슈퍼마켓에서 친구들과 친지들에게 선물할 열대과일 말린 것을 듬뿍 산 후에

레스토랑에서 늦은 아침겸 점심 식사를 했어요.

오전 11시 반경에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체크아웃 한 후에 택시를 타고서 세부 막탄섬에 있는 세부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SM 시티몰 밖으로 반바퀴 돌아서 주변 구경을 하면서 맞은편 출입구까지 이동했어요]

 

[오전 10시에 SM 시티몰을 오픈하기에 입장하고 있어요]

 

[SM 슈퍼마켓에 들러 선물용으로 나눠줄 망고 말린거  푸짐하게 샀어요. 거의 2500페소 정도 나왔네요]

 

[거의 점심때가 다 된 시각에 늦은 아침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에 들렀어요]

 

[레스토랑 내부입니다]

 

[레스토랑 분위기가 좋네요]

 

[씨푸드랑 치킨이랑 생선 수프를 각각 하나씩 주문했는데 큼지막한 사발에 담겨 나오네요]

 

[아무래도 공기밥이 필요할 것 같아 하나만 추가 주문했어요]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수프 하나로 나눠 먹고 있네요. 수프를 조금씩 먹은 후에 각자 메인 요리를 시켜먹나 봅니다 ㅎㅎ]

 

[그릇과 찌꺼기를 올려 놓은 바나나잎은 나중에 알고보니 밥을 덜어 놓는 곳인가 보더군요. 한참을 웃었네요 ㅎㅎ] 

 

[객실에 돌아와 수영장을 내려다 보고 있어요. 좋은 수영장을 코앞에 두고서도 가보질 못해 아쉽네요]

 

[낮 12시 조금 안되어 호텔 체크아웃을 했어요. 숙박비로 엄마가 3,198페소를 지불했네요]

 

[택시를 타고서 세부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세부에 처음 도착한 이튿날 아침에 환전도 하고 쇼핑을 하러 들렀던 마리나 몰을 지나고 있네요]

 

[세부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어요. 택시비는 팁 포함해서 200페소를 지불했어요]

 

[출국 수속을 밟기 전에 1인당 공항세 550페소를 내야 합니다. 출국 수속이 끝난 후에 보안 검사를 하더군요]

 

[오후 2시 조금 넘어서 비행기를 타러 가고 있어요]

 

[우리 가족을 태운 세부 퍼시픽 항공편은 오후 2시 반에 세부를 출발합니다]

 

[비행기 차창 밖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오후 2시반에 세부 국제공항을 출발한 세부 퍼시픽 항공편은 약 4시간 15분 정도 걸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1시간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저녁 7시 45분 경에 도착한 거랍니다.

입국 수속을 밟고 수화물을 찾은 다음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서 장기주차장으로 이동해

6일간의 주차료로 10% 할인받아(자동 주차료 정산기 이용) 27,000원을 낸 후에 창원에 있는 집에 도착하니

거의 9시가 되었더군요. 

 

5박 6일간의 필리핀 세부 가족여행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