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Czech)

[체코] 프라하에서의 3박 및 체스키 크룸로프에서의 1박 숙박 호텔을 예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8. 12. 6. 21:47

2018년 12월 6일 목요일,


여행 일정에 따르면 12월 19일에 체코 프라하에 도착해 3박 숙박을 해야하고, 12월 22일에 체스키 크룸로프로 이동해 1박 숙박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집사람이 고민끝에 프라하와 체스키 크룸로프에서의 숙박 호텔을 모두 예약을 했더군요.


프라하에서의 3박 숙박 호텔은 올해 2018년도에 새로이 오픈한 호텔인 쥬리스 인 프라하(Jurys Inn Prague) 호텔로 예약했으며, 2인 무료 조식 포함해서 3박 숙박 요금으로 175.26 유로를 결제했다. 호텔 예약 사이트들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는 트립닷컴(http://trip.com)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다. 이 호텔은 메트로 플로렌스역에서 100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독일 드레스덴으로 당일치기 다녀올 때 도보로 버스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구시가지 광장까지는 도보 이동은 무리인 듯 해서 호텔 바로 앞을 지나는 트램이나 메트로를 이용하려고 한다.

 


체스키 크룸로프에서는 12월 22일부터 1박 숙박을 하기로 되어있어 아고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베스트셀러로 소개하고 있는 벨뷰 호텔(Bellevue Hotel)을 2인 조식 포함해서 한화 67,300원(아고다 10% 프로모션 적용)에 예약을 했다. 이 호텔은 프라하에서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를 타고 체스키 크룸로프에 도착할 때 첫 번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두 번째 정류장이 종점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체스키 크룸로프 성 출입구 근처에 있어 마을 내 주요 볼거리를 둘러보는 데도 불편함이 없다. 체스키 크룸로프 마을 자체가 자그마해서 도보로 모두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라서 마을 어디에 숙박을 해도 되나 바닥에 자갈이 깔린 도로들이 많아 캐리어를 가지고 도착하는 경우에는 버스 정류장에서 가까운 곳이 나을 듯 하다. 벨뷰 호텔에서 가장 저렴한 객실을 예약하다 보니 객실이 약간 좁은 편이나 겨우 1박만 하게 될거라 개의치 않기로 했다. 까다로운 한국인들의 이용 후기가 대부분 좋게 나와있고 무료 조식이 포함해 가격이 너무 착한거 같아 우리 부부는 망설이지 않고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