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England)

[영국] 영국에서의 현금 지출 상황에 대비해 파운드화 환전을 하다

민지짱여행짱 2017. 6. 23. 12:46

2017년 6월 23일 금요일,

 

3인 가족의 유럽 여행 출발이 3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전 일정 호텔 예약 및 기차표 예약을 마쳤고 할인받을 수 있는 바우처도 수집해 놓은 터라 남은 것은 일자별 세부 여행 계획인데... 현지 상황을 봐가면서 융통성있게 운영하자고 했건만 이건 따지고 보면 아직 여행 준비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는 뜻이겠지요. ㅎㅎ

 

오늘은 영국 런던과 체스터필드에서 현금 지출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파운드(GBP) 화폐를 환전했어요.

예전에 유로화가 저렴할 때 넉넉히 유료(Euro)화로 환전해 놓은게 있어 이번 유럽 여행에서 신용카드와 적절히 사용하면 될 것 같았는데 영국에서는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다기에 추가로 파운드를 환전하게 된거예요.

 

런던 히드루 공항에 도착해 환전하는 것도 생각했으나 환전 수수료가 엄청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히드루 공항에 도착해 교통카드 구입, 런던 시내에서 쓰리심 카드 등 구입에 현금이 사용될 것이라 출국 전에 미리 파운드를 조금 환전해 가기로 한거예요.

현지에서 부족한 현금은 국제현금카드로 인출해 사용할 예정이랍니다.

 

우대 환율 적용을 받아 600파운드에 877,674원을 지불했어요.

1파운드 당 1,462.79원 환율이 적용된 거예요.

50파운드, 20파운드 및 10파운드 금액권으로 나눠서 수령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