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Mongolia)

[몽골] 제16편 - 캐시미어 공장 방문

민지짱여행짱 2011. 7. 9. 10:38

2011년 7월 9일 토요일, 몽골 가족여행 넷째날입니다.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울란바토르 시내로 이동해 몽골 국립자연사 박물관을 구경하고

수흐바타르 광장을 둘러본 다음에  드디어 점심 식사를 하러 갑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숯불고기입니다. 소고기와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는 그릴 식당이었어요.

 

[여행 넷째날 점심 식사를 한 버팔로 그릴 식당입니다]

 

[테이블에 미리 밑반찬과 밥이 놓여있더군요]

 

[제가 카메라로 사진 찍는 모습을 아빠가 찍으셨네요. ㅎㅎ]

 

[드디어 고기가 나왔네요. 양념을 한 소고기와 그렇지 않은 소고기입니다]

 

[서로 카메라를 꺼내들고 고기 사진을 찍으려 하네요]

 

[고기가 익어가길 기다리고 있어요. 약간 늦은 점심이라 모두들 허기가 져 있답니다]

 

[고기를 싸먹을 수 있는 밀가루 전병 같은 게 놓여있네요]

 

[앞접시에 전병을 깔고 고기를 올려놓고 있어요. 밥과 샐러드도 앞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놓았구요]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입니다]

 

[밥은 찰지지가 않고 약간 흩날리는 편이었어요]

 

[맛있게 고기가 익은 모습입니다]

 

[이건 닭고기라고 하더군요. 약간 텁텁한 맛이 들더군요]

 

[전병에다 잘 익은 소고기를 올려놓고 옥수수와 콩이 든 샐러드를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맛있어 보이지요?

 

[식사를 거의 끝낼 즈음입니다]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이건 메뉴판인데... 소고기 모듬 500g에 12,800 투그릭이네요]

 

[점심 식사를 마치고서 레스토랑 입구에서 버스가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점심 식사 후에 캐시미어 공장을 둘러볼거라 하네요. 산중턱에 징기스칸의 얼굴이 크게 그려져 있네요]

 

[고비 캐시미어 공장에 들어서고 있어요. 염소의 털로 짠 옷과 악세서리를 저렴하게 파는 곳이라 하네요]

 

[이 곳 캐시미어 공장이 올해로 30주년을 맞는가 봅니다]

 

[실물 크기의 염소와 낙타 박제가 있어 털을 만져보고 있어요]

 

[캐시미어로 짠 털모자를 고르고 있어요. 밤색과 검은색 둘 다 맘에 드는데... 어느 걸 살지 고민하고 있어요]

 

[39,900 투그릭을 주고 검은색 캐시미어 털모자를 하나 샀어요. 엄마는 빨간색의 목도리를 샀구요. 아빠는 패스...ㅎㅎ]

 

[캐시미어 공장이 아니라 캐시미어로 만든 옷과 악세서리를 파는 가게였네요. 비닐백엔 모자랑 목도리가 담겨있어요]

 

[몽골] 제17편 - 복드왕 겨울 궁전을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