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England)

[유럽여행] 런던에서 파리, 파리에서 뮌헨 이동 교통편을 살펴보다

민지짱여행짱 2017. 3. 29. 21:23

유럽 가족 여행을 떠나기 까지 약 3개월 가량 남았지만 6월 26일 런던 in 그리고 7월 27일 로마 out 이라는 확정된 일정 이외에는 아직 준비된게 없는터라 서서히 도시간 이동을 고려해서 여행 세부 일정을 짜기 시작해야 할 것 같더군요.

 

  

상기 일정에다 7월 23일 피렌체에서 로마로 이동해 27일 출국하기 전까지 로마를 여행하는 일정이 추가되어야 해요. 스마트폰 상으로 스크린샷을 잡으니 5개 도시 까지만 나오는터라 마지막 로마 일정은 빠져 있네요.

 

총 31박 33일간의 일정 중에 포함시킨 국가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그리고 이탈리아 이렇게 5개국인데 우선 국가별 이동 중에서 비교적 장거리라 여겨지는 영국과 프랑스간 그리고 프랑스와 독일간 이동 교통편에 대해 살펴봅니다. 여행 일정이 여유롭지 않다 보니 가급적 이동에 따른 소요 시간을 최소화 하는게 좋을 것 같아 항공편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영국 런던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브리티시 에어라인으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94,000원/1인 정도에 형성되네요. 새벽 6시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6만원대 가격도 있으나 무리할 필요는 없을 듯 하더군요.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서 독일 뮌헨까지는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에어 프랑스 항공편으로 57,360원에 이용 가능하네요.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항공편이 나을 듯 하나 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해야 하고, 도착해서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고려되어야 하므로 철도나 버스 등 다른 교통편도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영국 런던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유로스타(Eurostar) 열차를 알아보니 가격은 항공편과 비슷한 가격이나 소요 시간은 1시간 정도 더 걸리는 것으로 나오네요. 공항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영국 런던에서 프랑스 파리까지는 유로스타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하지만 런던에서 어디에 위치한 호텔을 예약하느냐가 변수로 작용하게 될 거라 호텔 예약하기 까지는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