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Germany)

[독일] 제5편 - 엘베 강을 건너 관광객들이 거의 찾지않는 한산한 드레스덴을 만나다

민지짱여행짱 2017. 1. 14. 10:14

2016년 9월 28일 수요일,

체코/독일 여행 5일차입니다.


젬퍼 오페라 하우스와 츠빙거 궁전을 건물 외형을 중심으로 둘러보고 난 뒤에 다시 드레스덴 대성당이 있는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드레스덴의 주요 볼거리는 둘러본 것 같은데...

 

군주의 행렬 벽화, 브륄의 테라스, 성모 교회, 드레스덴 대성당, 젬퍼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츠빙거 궁전


프라하로 가는 버스를 타기까지 2시간 넘게 시간 여유가 남은거 같네요.

 

엘베 강을 가로지른 다리 건너편에 우뚝 솟은 성당이 하나 보이네요. 

특별히 유명한 볼거리는 아닌지 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은 그리 많이 보이질 않네요.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만 다리를 건너 성당까지만 다녀오기로 합니다.

웅장하고 멋진 건축물들을 바라보며 감흥을 즐기다 보니 배가 고픈 줄도 모르겠네요.

프라하에서 이 곳 드레스덴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먹은 빵과 맥주 만으로도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하네요. 


[엘베 강을 가로지른 다리 위에서 바라 본 모습들이예요]


[다리 건너 편에도 어김없이 전차들이 다니는 선로가 뻗어있네요]


[다리를 건너자 작은 광장이 나타나네요. 광장에 우뚝 서 있는 황금색 동상 모습입니다]


[길게 뻗은 공원을 따라 성당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거리가 한산한 모습입니다]


[성당이 있는 곳에 도착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주변은 조용하기만 하네요]


[성당까지 걸어 간 길이 아닌 다른 길을 천천히 걸어 동상이 있는 작은 광장으로 되돌아 왔어요]


[엘베 강을 가로지른 다리를 건너 되돌아 오고 있어요. 엘베 강 주변의 모습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