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ongkong)

[홍콩] 제5편 - 시티 게이트 아울렛에서 쇼핑을 한 후 MTR을 타고서 IBIS 호텔로 돌아가다

민지짱여행짱 2015. 9. 29. 17:22

2015년 9월 1일 화요일,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타이 오(Tai O) 피싱 빌리지를 구경한 후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하는 11번 버스를 타고서 약 40분 정도 걸려 오후 5시 반경에 MTR 똥총역 근처에 도착했어요. 

시티 게이트 아울렛(City Gate Outlet)에 들러 딸내미 사 줄 만한 스포츠 의류가 있나 매장들을 잠시 둘러본 다음 아울렛 내 테이스트(Taste) 라는 마트에서 호텔 객실에서 먹을 두리안과 망고스틴 등을 구입한 후 MTR을 타고서 홍콩역으로 이동합니다.

 

 [타이 오 피싱빌리지에서 11번 버스를 타고서 MTR 똥총역을 향해 이동합니다]

 

[오후 5시 반경에 MTR 똥총역 근처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어요]

 

[시티 게이트 아울렛을 구경하고 쇼핑을 하기 위해 들어갑니다]

 

 [테이스트 마트에서 두리안을 비롯해 몇가지 쇼핑을 합니다. 냄새가 많이 나는 두리안을 호텔까지 갖고가서 먹으려 하는데 걱정이네요]

 

 [MTR 홍콩역에 내려 IBIS 호텔로 가는 파란색 H1 셔틀을 기다리고 있어요. 공항고속철도 이용객을 위한 셔틀인데... 조금 눈치가 보이네요]

 

 [ 저녁 7시 50분경에 IBIS 호텔에 도착했어요]

 

[IBIS 호텔 5층에 있는 Le Bar에 가서 어제 체크인시 받은 웰컴 드링크 바우처를 사용합니다. 집사람은 커피, 저는 맥주를 주문했어요] 

 

[웰컴 드링크를 마시면서 저녁 식사로 볶음밥과 차우면을 각각 하나씩 주문했어요]

 

[기내에서 챙겨 온 고추장을 볶음밥에 뿌려 비벼 먹고 있어요]

 

Le Bar 직원이 내미는 영수증을 보니 저녁 식사 비용으로 225 홍딸이 나왔네요.

95홍딸(약 1만 5천원) 짜리 볶음밥과 차우면을 주문한 데다가 세금과 봉사료가 붙은거예요.

웰컴 드링크는 어제 체크인 할 때 받은 바우처로 주문한 거라 무료랍니다.

 

그리고 어코 호텔스 닷컴(Accorhotels.com) 홈페이지에서 IBIS 호텔 예약시에 크레딧이 제공되는 걸로 안내되어 있었고 어제 체크인 시에 직원에게 얘기하니 125 홍딸 만큼의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계산서를 받아들고 Le Bar 직원에게 크레딧 얘기를 하니 잠시 후 54 홍딸(약 8천원)이 적힌 영수증을 갖고오더군요.

Le Club 멤버에게는 전체 금액의 20% 할인이 되는 걸 깜빡했다 하고, 여기에다 다시 125 홍딸 만큼의 크레딧을 뺀 거라네요.

54 홍딸이 적혀있는 영수증에다 서명을 한 후  룸 차지(Room Charge)로 계산할 거라 하고 객실 번호를 알려준 다음 객실로 올라갔어요.

 

 [시티 게이트 아울렛에 있는 테이스트 마트에서 산 두리안과 망고스틴을 후식으로 먹었어요]

 

[객실 창밖으로 바라 보이는 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