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Nepal)/카트만두 | 포카라

[네팔] 제19편 - 트리부반대학교 특수교육 대학원생 모집 홍보 활동을 하다

민지짱여행짱 2015. 4. 4. 11:50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네팔 여행 14일차입니다.

 

오늘은 트리부반대학교 특수교육 대학원생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기로 일정이 잡혀있어요.

단시일에 최대한의 홍보를 해야하는 터라 지역 신문에다 3일간 홍보 기사를 실었으며,

홍보 전단을 만들어 대량 복사를 한 다음 여러 대학 캠퍼스 게시판에 부착하는 활동을 해야만 했어요. 

 

[그리니치 호텔에서의 무료 아침식사입니다]

 

[그리니치 호텔 1박 요금은 싱글룸이 75달러로 되어있는데 연수팀은 1박에 55달러(조식 포함)로 가격 협의가 되어있어요]

 

[처조카와 친구가 네팔 여행을 마치고 오늘 귀국을 합니다. 그리니치 호텔 근처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를 불러 타고 나가는 모습입니다]

 

[트리부반대학교 ICT 센터에서 지역 신문에 게재된 대학원생 모집 광고문을 살펴보고 있어요]

 

[게시판에 붙일 신입생 모집 홍보 전단을 수정 보완해 가며 오른쪽과 같이 완성본을 만들었어요]

 

[트리부반대학교 풀촉캠퍼스 옆 풀촉거리에 있는 한 복사집에 들러 홍보 전단 복사를 하고 있어요]

 

[복사집 내부 모습입니다]

 

[홍보 전단지 복사를 하는 동안에 복사집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흙먼지와 매연이 심해 마스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트리부반대학교 풀촉 캠퍼스 주변 게시판에 홍보 전단지를 붙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관심어린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현지 학생입니다]

 

[단골 식당인 Downtown 레스토랑 입구에도 홍보 전단지 하나를 붙였네요. 점심 식사를 하러 들리면서 주인에게 허락을 받았어요]

 

[레스토랑에서 허가된 홍보 전단지라는 뜻인지 빨간색의 큰 스티커를 붙여주네요]

 

[트리부반대학교 사범대학 학부가 있는 사노티미 캠퍼스로 이동합니다]

 

[사노티미 캠퍼스랑 킬피풀 캠퍼스, 교육청에도 들러 전단지 내용을 설명하고 주변 게시판에 홍보 전단지를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낮에는 햇살이 따가운 편이라 선글라스까지 꼈는데...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거 같네요]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고서 저 혼자 바트 바티니에 잠시 들렀어요. 집사람이 귀국시 사왔으면 하는 유기농 생강가루를 사기 위함이랍니다]

 

[저녁 식사를 대신해 바트 바티니 쇼핑센터 입구에서 파는 현지 음식들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감자와 커리 가루로 속을 채운 사모사(Samosa)라는 음식입니다. 한 개만 사먹어 봅니다]

 

[이건 파니푸리(Panipuri)라는 음식입니다. 역시 감자와 커리로 속을 채운 건데 소스를 안에 부어 먹으면 됩니다]

 

[사모사는 한 개 25루피이고, 파니푸리는 8개에 65루피입니다. 제게는 10개를 주던데 외국인에게는 인심을 쓰나 봅니다]

 

[화단 옆에 걸터앉아 빠니뿌리를 먹고 있어요. 보통 주인이 한 개씩 만들어 주면 받아 먹는 모양인데... 

저는 한꺼번에 접시에 담아 달라고 했어요]

 

[바트 바트니에서 그리니치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자주 가던 커피숍에 들립니다]

 

[버거용 빵과 카페라떼 한 잔을 주문했어요]

 

[버거용 빵은 속에 든게 없어 맛이 별로였어요. 카페라떼와 함께 조금씩 먹으니 그나마 괜찮았어요]

 

[카페라떼와 빵 가격입니다. 오후 4시 반을 조금 넘긴 시각이네요]

 

[내일이면 귀국을 하는 터라 호텔 객실에 돌아와 짐을 꾸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