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Mongolia)

[몽골] 4일차 - 칭기스칸 호텔에서 열리는 교육박람회에 참여하고 몽골리안 BBQ로 식사를 하다

민지짱여행짱 2015. 3. 21. 10:31

10월 18일 토요일, 몽골 여행 4일차입니다.

 

몽골과기대 방문을 목적으로 함께 온 대부분의 일행들은 어젯밤 비행편으로 귀국을 하고 저는 국제교류원장을 도와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이 곳 몽골의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을 하기로 되어 있어요.

 

더불어 몽골과기대 교육혁신센터 설립 지원차 함께 방문한 업체 대표와 태블릿 기반의 교육 및 시험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현지 파트너 업체를 만나 관련 업무 협의를 지원하며 하루를 보내게 되었어요.

 

[플래티늄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아침 식사 모습입니다. 객실 손님이 많지 않아 뷔페식 대신에 미리 준비된 음식을 테이블에 갖다주네요]
[이곳 몽골에 와서 계속 묵고 있는 플래티늄 호텔입니다]
[시내버스 정류장입니다. 교육박람회가 열리는 칭기스칸 호텔까지 버스를 탈까 싶어 노선도를 살펴봤지만 영어라곤 찾아볼 수 없네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칭기스칸 호텔이라 도보로 이동했어요. 플래티늄 호텔에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이요]
[오늘부터 내일까지 교육박람회가 열립니다. 주된 내용은 이 곳 몽골의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이랍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대학이 부스를 차려 놓고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네요]
[교육박람회 오프닝 행사가 조촐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행사 첫째 날 오전에는 행사장 부스가 한산한 편이더군요]
[행사 주최 측에서 직원 선생님들에게는 호텔 뒷편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한다 하더군요]
[칭기스칸 호텔에 접해있는 쇼핑 센터 모습입니다]
[환전을 해야 하는데 주말이라 문을 연 곳이 없더군요. 칭기스칸 호텔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은행에서 어렵게 환전을 합니다]
[칭기스칸 호텔 내에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어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해서 점심 코스로 주문을 했네요]
[오후에는 제법 많은 학생들이 유학 상담을 위해 부스를 찾아오더군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학생 유치를 위해 부스를 마련해 놓고 있어요]
[지난 번 몽골 가족 여행 시에 묵은 적이 있는 칭기스칸 호텔이라 감회가 새롭더군요]
[칭기스칸 호텔 근처에 있는 한 클럽입니다. 점심 식사 후에 산책 삼아 걷다가 어떤 분위기인가 알고 싶어 양해를 구하고 들어가 봤네요]
[칭기스칸 호텔 맞은 편에 있는 놀이터입니다. 조형물들이 아기자기 하네요]
[오후 늦게 방문객이 한산한 틈을 타서 호텔 뒷편 쇼핑 센터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십니다]
[오늘 수고한 직원 선생님들에게 제가 저녁식사를 대접하려고 몽골리안 BBQ 전문점을 찾아왔어요. 지난번 가족 여행에서 들린 곳이예요]
[1,500CC 피쳐에다 빈 잔 4개를 달라했는데... 이렇게 1,500CC 4개를 갖다 주네요. 어이가 없었지만... 각자 마실 만큼 마시기로 합니다]
[해산물이나 고기를 야채들과 함께 접시에 담아 소스와 함께 갖다 주면 직원이 BBQ 요리를 해준답니다]
[맥주 안주 삼아 식사를 하게 된 셈이예요]
[직원 선생님들은 맥주를 많이 남겼네요. 저도 한 잔을 다 못 마실 정도로 배가 부르더군요]
[몽골리안 BBQ 전문점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왔어요]
[소화도 시킬 겸 울란바토르 백화점을 잠시 둘러봅니다]

 

[이 곳은 몽골 국영백화점입니다. 한국 음식들이 많이 팔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