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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5일차 - 조지아주 아틀란타(Atlanta)에서 쇼핑을 한 후 플로리다로 가다

2010년 4월 8일 목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다섯째날(마지막 날)입니다. 오전에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10시경에 체크 아웃을 하고는 우리 가족이 아틀란타에 들릴 때 마다 찾는 스시 뷔페로 향합니다. 아직 점심 식사 시간이 아닌터라 스시 뷔페 근처에 있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인 마샬(Marshalls)에 들러 쇼핑을 한 다음 점심 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러 갈 거랍니다.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인 마샬에 들러 쇼핑을 했어요] [낮 12시경에 스시 뷔페에 들립니다] [우리 가족이 아틀란타에 들릴 때마다 즐겨찾는 스시 뷔페 노리노리입니다] [스시 뷔페 내부 모습입니다] [아빠는 이번에도 스시 50개 먹기에 도전을 했으나 아쉽게도 40개에 그치고 말았답니다] [스시 뷔페 입구에 있는 작은 수족관입..

[미국 동남부] 4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도인 콜롬비아(Columbia)를 구경하다

2010년 4월 7일 수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넷째날입니다. 어제 저녁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주도인 콜롬비아에 도착해 하룻밤을 지내어요. 오늘은 콜롬비아 다운타운을 구경한 다음 조지아주 아틀란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근처 코인 파킹 장소에 주차를 합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건물입니다] [주 정부청사 앞 광장에서 바라 본 콜롬비아 시내 중심가 모습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이예요. 여러가지 기념비들이 서 있더군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정부청사 주변을 구경한 다음 콜롬비아를 떠나 I-20 하이웨이를 타고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향해 이동합니다. [조지아주 웰컴센터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 경계 부근에 조지아주의 오거스..

[미국 동남부] 3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슬 비치(Myrtle Beach)에서 놀다

2010년 4월 6일 화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어젯밤 늦은 시각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머슬 비치(Myrtle Beach)에 도착한 터라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도착해 그냥 하룻밤을 보내고서 여행 셋째날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우리 가족이 머슬 비치에서 숙박한 Country Inn & Suites 모습이예요] 오늘 일정은 이 곳 머슬 비치에서 느긋하게 놀다가 근처에 있는 아울렛(Outlet)에 들러 쇼핑도 하고서 국도를 따라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주도인 콜롬비아(Columbia)까지 가는 거랍니다. [머슬 비치의 모습입니다] 버슬 비치의 중심 지역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치에서 놀려고 했으나 공교롭게도 유료 주차 요금을 내는 기기가 작동이 잘..

[미국 동남부] 2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Charleston) 시내를 구경하다

2010년 4월 5일 월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둘째날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이 곳 힐튼 헤드 섬의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놀다가 호텔 체크아웃을 한 다음 오후에는 같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속하는 찰스톤(Charleston)을 둘러본 다음 이번 여행의 중심인 머슬 비치(Myrtle Beach)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여행 둘째날 아침에 리조트 내부를 산책하고 있어요.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리조트에 놀러 온 흑인 친구들과 같이 탁구를 치며 놀고 있어요] [리조트 앞 비치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물놀이를 하기에는 아직 바닷물이 차가운 편이었어요] [힐튼 헤드 섬의 북쪽 방향 비치 모습이예요] [힐튼 헤드 섬의 남쪽 방향 비치 모습이예요] [리조트에 놀러 온 어린이들과 모래놀이를 함께..

[미국 동남부] 1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을 구경하다

2010년 4월 4일 일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오전에 플로리다주 게인스빌(Gainesville)을 출발해 조지아주 사바나(Savannah)에 도착해 고풍스런 시내와 리버 프런트(River Front)를 구경한 다음 오후 늦은 시각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대서양쪽 끝에 위치한 힐튼 헤드 섬(Hilton Head Island)에 도착했어요. 오늘 숙박할 호텔은 엄마가 priceline.com 사이트에서 비딩(Bidding)을 통해 예약한 웨스틴 리조트 & 스파 호텔이랍니다. 2004년도에 이 곳 힐튼 헤드 섬에 한 번 놀러온 적이 있지만 기억이 가물 가물 하더군요. 더군다나 2004년도에는 섬의 가운데 부근에 위치한 비치에서 놀았는데 오늘은 섬의 북쪽에 있는 리조트에 묵게 되는 터라 처음..

[미국 동남부] 1일차 - 조지아주 사바나(Savannah) 시내를 구경하다

2010년 4월 4일 일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일주일간의 봄 방학을 맞이하여 4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남부에 있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첫째날은 이 곳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을 출발하여 약 3시간 정도 이동해 조지아주의 사바나(Savannah)에 도착해 고풍스러운 사바나 시내를 구경한 다음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Hilton Head Island)에 도착하는 일정이랍니다. [게인스빌을 출발해 조지아주 사바나를 거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힐든 헤드 섬까지 이동한 경로] [게인스빌을 떠나 1시간 반 정도 걸려 조지아주의 웰컴 센터에 도착했어요] 게인스빌을 출발해 약 3시간 조금 넘게 걸려 대서양에 접한 조지..

[미국 동남부] 3일차-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다운타운 디즈니(Downtown Disney)를 구경하다

2010년 2월 15일 월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President's Day 국경일이라서 공휴일이랍니다. 엊그제 토요일에 올랜도에 와서 어제 일요일에는 디즈니월드 4개 테마파크 중에서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을 구경했으며 오늘은 다운타운 디즈니(Downtown Disney)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지난 번에 올랜도에 와서 다운타운 디즈니를 둘러본 적이 있기에 오늘은 대충 둘러본 다음에 아울렛에 가서 쇼핑이나 하다가 게인스빌로 돌아갈 예정이랍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다운타운 디즈니로 들어갑니다] [T-Rex라는 패밀리 어드벤처 공간입니다. 식사도 하고 구경도 하고 즐기기도 하고...] [모두 다 레고로 만든 조형물이예요] [디즈니 캐릭..

[미국 동남부] 1~2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에서 애니멀 킹덤을 구경하다

2010년 2월 13일 토요일 ~ 14일 일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가족여행 1-2일차입니다. 지난 주에 올랜도 디즈니월드 티켓을 구입했어요. 플로리다주에 거주민을 대상으로 디즈니월드 4개 테마파크를 99달러에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이랍니다. 단지 5월 말까지만 사용 가능하고 봄 방학 기간 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이 곳 게인스빌에서 2시간 떨어진 올랜도에는 주말이면 언제든지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가격 대비해서 쓸모가 있는 티켓이랍니다. 2004년도에 디즈니월드의 4개 테마 파크를 모두 둘러본 터라 다시 볼 필요가 있겠나 싶어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격이 싼 티켓을 사게 되어 다시 디즈니월드를 구경하게 되었네요. 네 개의 테마 파크(애니멀 킹덤, 매직 킹덤, 엡콧,..

[미국 동남부] 3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Lido Beach를 구경하다

2010년 1월 17일 일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가족여행 셋째날(마지막 날)입니다. 오전에 사라소타의 작은 동물원이라 할 수 있는 정글 가든(Jungle Garden)을 둘러본 다음 어제 궂은 날씨로 인해 씨에스타 비치에서 제대로 놀지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가까운 Lido 비치로 갑니다. [사라소타 여행 셋째날 이동한 경로입니다. A는 호텔, B는 정글가든, C는 Lido 비치, D는 프라임 아울렛] [Lido 비치 근처 도로 가에 주차해 놓은 다음 비치로 가서 놉니다] [Lido 비치의 남쪽 방향 모습입니다. 남쪽 방향으로 더 내려가면 씨에스타 비치가 있지요]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터라 자동차 트렁크에 실려있던 야구 의자와 비치 파라솔을 펼쳐놓고 그늘 아래에서 모래놀이를 합니다. Lido 비..

[미국 동남부] 3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Jungle Garden을 구경하다

2010년 1월 17일 일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한 다음 정글 가든(Jungle Garden)을 구경하러 갑니다. 아빠가 이 곳 사라소타에서 씨에스타 비치 이외에 구경할 만한 어트랙션을 조사해봤지만 어제 둘러 본 링글링 뮤지엄과 이 곳 정글 가든이 대표적이라 하시더군요. [사라소타의 정글 가든 입구입니다] [입장 요금은 어른 15달러, 어린이 10달러에다 7%의 택스가 추가로 붙습니다] 호텔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홍보물에서 1달러 할인 쿠폰이 보이기에 이걸 제시하고 1달러씩 할인을 받았습니다만 택스가 보태지니 3인 가족 입장료로 40달러 정도 나오더군요. [정글 가든의 맵입니다] 정글 가든의 맵은 그럴싸해 보여도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은 편이랍니다. 어린이(..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Siesta Beach에서 놀다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가족여행 둘째날입니다. 오전에 링글링 뮤지엄을 둘러본 후에 씨에스타 비치로 갑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로 뽑힐 정도로 좋은 비치라고 하던데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더군요. [사라소타 가족여행 둘째날에 이동한 경로입니다. A와 D는 호텔, B는 링글링 뮤지엄, C는 씨에스타 비치] 씨에스타 비치의 북쪽으로 접근하게 된 터라 우선 북쪽의 씨에스타 비치를 먼저 둘러보기로 합니다. 비치 진입이 가능하다는 이정표를 보고 골목으로 들어가 주차를 해 놓은 다음 비치로 가 봅니다. 오늘 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높은 편이며 비치가 조금 한산해 보이더군요. [북부 씨에스타 비치의 모습입니다. 한산한 편이더군요]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라 패러 세일링을 하..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Circus Museum을 구경하다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가족여행 둘째날이예요. Ringling Museum of Art, Circus Galleries 그리고 Ringling Mansion을 구경한 다음 마지막으로 Circus Museum으로 이동합니다. 이 곳은 1900년대 초반의 써커스 공연장과 주변 모습을 미니어쳐로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아 정말 볼만한 곳이더군요. 물론 써커스의 기원에 대한 자료들과 함께 미국의 서커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도 전시되어 있구요. [써커스 뮤지엄 입구입니다] [써커스 뮤지엄에 들어서면 우측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서커스 관련 스티커 놀이가 있어요] [써커스 공연을 위해 전용 기차로 이동해 도착한 모습을 미니어처로 꾸며놓은 것이예요] [기차 역 부..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Ringling Mansion을 구경하다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사라소타 가족여행 둘째날이예요. 서커스 갤러리 구경을 마치고서 링글링 저택(Ringling Mansion)이 있는 곳으로 가다보니 중간에 로즈 가든(Rose Garden)이라는 장미 정원이 보이더군요. 아직 장미꽃이 활짝 필 시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장미꽃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군데 군데 피어있는 예쁜 장미꽃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Mable Ringling(부인 이름)의 Rose Garden 안내 표지판이예요] [Rose Garden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근사해 보입니다. 좌우에 있는 장미꽃이 활짝 핀다면...] [Rose Garden에 군데 군데 피어있는 장미꽃들을 구경하고 있어요] [Rose Garden의 중앙부 모습입니다. 장미꽃이 활짝 핀 모습이라면 더욱 보..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Circus Galleries를 구경하다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가족여행 둘째날입니다. 이 곳 사라소타의 유명 볼거리 중의 하나인 Ringling Museum을 방문하고 있어요. 먼저 Ringling Museum of Art 미술관을 둘러보고서 카트를 타고 이동을 하다가 카페테리아 근처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기에 내립니다. 아침 식사를 늦게 한 터라 아직 배가 고픈 것은 아니라서 그냥 그 옆에 있는 써커스 갤러리(Circus Galleries)에 들립니다. 사실 배가 아주 조금 고픈 편이었지만 아침에 준비한 삼각 김밥을 차안에 두고 온 터라 어쩔 수가 없이 계속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게 되는 겁니다. 박물관이 자그마해서 금방 둘러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미술관만 둘러보는 데에 1시간이나 걸렸거든요. 써커스 갤러리..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Ringling Museum을 구경하다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가족여행 둘째날이예요. 이 곳 Holiday Inn 호텔은 3성급 호텔이라 무료로 조식이 제공되지 않기에 엄마가 라이스 쿠커와 쌀과 밑반찬을 조금 챙겨왔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엄마가 라이스 쿠커로 밥을 해 놓았더군요. 엄마를 도와 낮에 먹을 삼각 김밥을 쌌어요. 그리고 아침 식사도 룸에서 간단히 해결했답니다. [제가 엄마를 도와 준비한 삼각 김밥이예요] [호텔 로비입니다. 2박을 하게 될 호텔이라 짐들을 룸에 놔두고 외출을 합니다] [우리 가족이 묵고 있는 Holiday Inn 전경입니다] 인터넷으로 사라소타 지역의 대표적인 볼거리를 검색해 보니 호텔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는 Ringling Museum과 Jungle Garden이 있어 오늘..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 있는 Holiday Inn에서 사우나를 즐기다

2010년 1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Anna Maria의 피어와 Holmes 비치 그리고 Bradenton 비치를 구경한 다음 Sarasota-Bradenton 국제공항 근처에 미리 예약해 놓은 Holiday Inn으로 갑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오후 6시 반경이더군요. 룸을 배정 받은 다음에 미리 준비해 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1층의 실내 수영장으로 달려갑니다. [우리 가족이 2박하게 될 Holiday Inn 야경입니다] [엄마가 Priceline.com 사이트에서 비딩을 통해 1박당 택스/수수료 포함 54달러에 예약했어요] [4층 411호실에 묵게 되었는데 룸 입구의 복도에 깔린 카펫 색깔이 컬러풀하더군요] [퀸 사이즈 베드가 두 개인 룸을 배정해 주더군요] [1층..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 있는 브래던튼 비치에서 석양을 감상하다

2010년 1월 15일 금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Anna Maria에 도착해 피어를 둘러본 후에 차 안에서 미리 준비해 온 삼각김밥으로 늦은 점심 식사를 한 후에 바로 아래에 있는 Holmes Beach로 갑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래놀이를 하기 위함입니다. [Holmes Beach에 도착하니 먹구름 사이로 햇살이 내리 비치는 장관이 연출되고 있네요] [Holmes Beach의 북쪽 모습입니다] [Holmes Beach의 남쪽 모습입니다] [비치 입구에 있는 벤치에 앉아 비치를 구경하고 있어요] [모래놀이는 조금 더 아래쪽에 위치한 Bradenton 비치에서 할 거라서 그냥 비치를 둘러보기만 합니다] [비치 의자와 파라솔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되고 있네요] H..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브래던튼에 있는 Anna Maria를 구경하다

2010년 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플로리다 중서부 멕시코만에 접한 사라소타(Sarasota)라는 도시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1월 15일은 금요일이지만 게인스빌이 속한 알라추아 카운티(Alachua County)에서 플렉스 데이(Flex Day)로 지정해 카운티 자체적으로 학교 휴업일이었으며, 18일(월)은 마틴 루터 킹 탄생일로 국경일이라 휴일이었기에 4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 거예요. 최근에 남미 여행을 장기간 다녀왔던 터라 이번 연휴에 4일간이나 다시 나들이를 다녀오기에는 무리인듯 해서 2박 3일 일정으로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다녀오려고 계획하고 사라소타로 갑니다. 이곳 사라소타에는 미국에서 모래가 곱기로 유명한 시에스타 비치(Siesta Beach)가 있답니..

[여행정보] KTX 열차표를 5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하는 방법

KTX 열차표를 5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KTX 열차를 이용하려는 날짜에서 정확히 한 달 전에 코레일 홈페이지(http://korail.go.kr 또는 http://korail.com) 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50% 파격가 할인 KTX 열차표를 구입하시려면 순발력이 있어야 해요. 불과 몇 분 만에 동이 나 버리거든요. 한달 뒤 날짜의 50% 파격가 할인 열차표가 매일 아침 7시에 코레일 홈페이지에 등록되므로 최소한 오전 7시 5분 전에는 홈페이지 접속하시어 회원 로그인하시고서 파격가 할인 티켓을 기다리셔야 하는 거지요. 한달 뒤 날짜의 열차표를 조회하는 버튼을 계속 클릭하다 보면 50% 파격할인가 열차표가 어느 순간 등록되므로 이 때를 놓치지 말고 잽싸게 예약 절차를 밟으시는 ..

[베트남] 창원중앙->서울 KTX 50% 할인 열차표 3매를 구입하다

2013년 6월 28일 금요일, 베트남 가족여행을 한 달 앞두고서 여행 준비의 일환으로 창원중앙역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KTX 편도 기차표를 끊었어요. 한달 전에 예약하는 경우에 구입 가능한 50% 파격가 할인 티켓을 끊은 거예요. 7월 29일(월) 오전 9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편을 탑승해야 하는데... [항공권 예약시엔 7월 29일 오전 10시 40분 출발이었다가 오전 9시 30분 출발로 스케쥴 조정되었어요] 이 곳 창원에서는 전날에 심야버스를 타고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거나 아니면 전날에 KTX 열차로 서울로 이동해 하룻밤을 지낸 다음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 밖에 없는 거지요. 당초 7월 28일(일) 밤에 창원을 출발해 29일(월)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심야버스를 이..

[일본] 4일차(마지막날) - 3박 4일간 도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다

2013년 6월 8일 토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4일차(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3박 4일간의 일본 도쿄 가족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하는 날이예요. 새벽 5시 55분에 신주쿠 역을 출발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야 하므로 새벽 5시에 알람 소리에 맞추어 가족 모두 잠에서 깨어 간단히 씻고서 짐을 챙겨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이미 호텔 숙박비용을 예약시에 지불한 터라 간단히 체크 아웃이 마무리 되었어요. 예상보다 빨리 오전 5시 20분 조금 넘어 호텔을 나서서 신주쿠 역에 도착하니 5시 35분경이 되었어요. 어제 신주쿠 역에 있는 미도리노마도구치(녹색 창구)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 티켓의 좌석 지정을 받아놓은 터라 바로 열차 탑승구로 이동해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기다립..

[일본] 3일차 - 오다이바를 떠나 신주쿠에 있는 호텔로 돌아가다

2013년 6월 7일 금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3일차 입니다. 오다이바에서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구경한 후에 다이바 역에서 유리카모메 무인 전철을 타고서 신바시 역으로 돌아왔어요. 신바시 역에서 다시 도쿄 순환 전철인 야마노테선을 타고서 신주쿠 역으로 이동합니다. [저녁 8시 반경에 신바시 역에서 야마노테선을 기다리고 있어요] [약 30분 정도 걸려 신주쿠 역에 도착했어요. 확실히 신주쿠 역에는 사람들로 넘쳐나더군요] [신주쿠 역에서 베스트웨스턴 호텔로 향하다가 돈키호테랑 그 근처에 있는 잡화점에 들러 쇼핑을 또 했어요] [거의 밤 10시가 되어 베스트웨스턴 호텔의 객실에 도착했어요. 갈증이 나서 자동판매기에서 공짜 음료수를 한 잔 뽑아 마시고 있어요] [우리 가족이 3박 숙박을 한..

[일본] 3일차 -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구경하다

2013년 6월 7일 금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다이바에 있는 비너스 포트(Venus Fort) 쇼핑 센터와 도요타 자동차 전시관을 구경한 후에 아오미(Aomi) 역에서 유리카모메 무인 전철을 타고서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 감상 포인트가 있는 다이바 역으로 이동합니다. [다이바 역에서 나오면 레인보우 브릿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아쿠아 시티 쇼핑센터 앞쪽에 뷰포인트가 마련되어 있어요] [오다이바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수상 버스(워터 크루즈) 선착장입니다. 히노데 역에서 수상 버스를 타고 이 곳 오다이바까지 왕복할 수도 있어요] [다이바 역 바로 근처에 있는 호텔 닛코 도쿄입니다. 객실에서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예요] [공상 과학 영화에 나..

[일본] 3일차 - 오다이바에 있는 비너스 포트(Venus Fort)를 구경하다

2013년 6월 7일 금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우에노 공원과 아메요코 재래시장 구경 후 JR 야마노테선을 타고서 신바시 역에서 내려 무인 전철 유리카모메를 타고서 오다이바로 향합니다. 유리카모메는 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맨 앞쪽에 자리잡게 되면 이동 중에 경치 구경하기가 좋아요. 신바시 역이 유리카모메의 출발지이기 때문에 플랫폼의 좌우측에 있는 전철을 아무거나 타도 된답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 유리카모메의 맨 앞쪽 좌석에 자리를 잡고 싶으시다면 양쪽 탑승장의 맨 앞쪽 출입구 부분에 가장 먼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차량 출발 간격이 길지 않으므로 5~10분 기다리시면 좋은 자리에 앉아 가실 수 있을거예요. [유리카모메는 이처럼 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요. 전망 좋은 좌..

[일본] 3일차 - 우에노에 있는 아메요코 재래시장에서 쇼핑을 하다

2013년 6월 7일 금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시노바즈노이케(시노바즈 연못) 구경을 끝으로 우에노 공원 구경을 마치고서 근처에 있는 아메요코 재래시장 구경을 갑니다. [시노바즈노이케에서 아메요코 시장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낮 12시경에 아메요코 재래시장에 도착했어요] [20여분 정도 아메요코 재래시장을 구경하고 있어요. 특별히 살게 없어도 이곳 저곳 둘러보다 보니 시간이 잘 가네요] [맛있는 타코야키를 저렴하게 파는 가게입니다. 엄마가 줄서서 타코야키를 사는 동안에 간이 의자에 앉아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어요] [갓 구워낸 타코야키를 종이 접시에 담아오셨어요. 6개에 280엔입니다. 소스를 바르고 가스오부시를 듬뿍 올리면 맛있어요. 근데 뜨거워요^^] [타코야키 만드는 모습을 ..

[일본] 3일차 - 도쿄 최고의 우에노 공원을 둘러보다

2013년 6월 7일 금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전 9시경에 베스트웨스턴 호텔 3층에 있는 스텔라(Stella) 레스토랑에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오늘 날짜의 무료 조식 쿠폰 두 장 아래에 내일 날짜가 적힌 조식 쿠폰 한 장을 포개서 직원에게 내밀고서 자리를 잡았어요. [호텔 3층에 있는 스텔라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어제 하라주투의 다케시타 도리에서 구입한 모자를 쓰고 왔어요] [아빠가 챙겨오신 아침 식사입니다. 밥과 미소 된장국으로 시작을 하시네요] 오늘은 우에노 공원과 아메요코 재래시장을 구경한 다음 오다이바로 가서 쇼핑도 하고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구경하는 걸로 일정을 잡았어요. 오전 10시경에 외출 준비를 마치고서 호텔을 나섭니다. [호텔 객..

[일본] 2일차 - 시부야 쇼핑 거리와 애플 쇼 룸을 구경한 후 신주쿠로 가다

2013년6월 6일 목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시부야에 도착해 타워 레코드와 충견 하치코 동상을 구경한 다음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쇼핑 거리를 둘러보기 위해 시부야 전철역 대각선 맞은 편으로 인파들을 따라 떠밀리다 시피 이동합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시부야 역 광장 모습입니다] [시부야 역 대각선 맞은편으로 많은 인파들을 따라 교차로 건널목을 건너갑니다] [시부야의 쇼핑 거리를 따라 구경을 하며 걷고 있어요] [악세서리 가게가 보이면 들어가서 살 게 없나 기웃거리기도 하구요] [모 TV 방송국 야외 녹화 현장입니다. 살 빼기 전과 후를 비교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 같더군요. 나중에 코트를 벗어 다이어트 결과를 보여주는...] [마루이시티 백화점 근처에 있는 애플 쇼 룸(Show Roo..

[일본] 2일차 - 시부야에서 타워 레코드와 충견 하치코 동상을 구경하다

2013년 6월 6일 목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하라주쿠에서 메이지 진구와 다케시타 도리를 구경한 후에 캣 스트리트를 따라 걸어 시부야에 도착했어요. 시부야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타워 레코드(Tower Records) 건물이 눈에 띄어 이 곳에 먼저 들리기로 합니다. 타워 레코드는 도쿄에서 가장 큰 음반 매장이예요. [캣 스트리트를 따라 시부야에 도착해 타워 레코드를 구경한 후 충견 하치코 동상을 구경할 예정이예요] [도쿄에서 가장 큰 음반 매장인 타워 레코드 건물입니다] [타워 레코드 입구입니다] [타워 레코드 매장 1층을 둘러보고 있어요] [도로 맞은편으로 건너가서 타워 레코드를 바라 본 모습입니다] 타워 레코드를 둘러보고 나와 마루이시티 백화점 앞을 지나 시부야 역 방향으로 천천히 ..

[일본] 2일차 - 다케시타 도리와 캣 스트리트를 구경하며 시부야로 가다

2013년 6월 6일 목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신주쿠 역에서 JR 야마노테선 전철을 타고 두 정거장 남쪽에 있는 하라주쿠 역에 도착해 오모테산도 출구로 빠져나가 메이지 진구를 구경한 후에 다시 되돌아와 10대 청소년들로 넘쳐나는 독특한 패션 스트리트인 다케시타 도리를 구경합니다. [하라주쿠 역 맞은 편에 예쁜 티셔츠를 파는 가게를 잠시 구경합니다] [다케시타 도리 입구입니다] [평일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다케시타 도리는 10대 청소년들로 넘쳐나더군요] [다이소 잡화점을 잠시 둘러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악세서리 가게인 Claire's에 들러 귀걸이와 팔찌를 샀어요] [하라주쿠의 다케시타 도리에 있는 유명한 크레페 전문점 Marion Crepes 입니다] [바로 맞은 편에 Angel's H..

[여행정보] 제주항공 부산 국제선 취항 2주년 기념 태국/홍콩 할인 이벤트

제주 항공(http://www.jejuair.net)에서 부산 출발 국제선 취항 2주년 기념으로 부산에서 홍콩이나 태국을 다녀올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이벤트 소식이 있네요. 또한 항공권 구매시에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하니 여름 성수기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 민지짱 여행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