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8일 토요일,인도네시아 팡안다란 가족여행 4일차이자 마지막날입니다. 집사람이 이 곳 팡안다란에 와서 일출 구경을 못한 터라 오늘은 이른 아침에 집사람을 깨워 함께 동쪽 비치로 가서 일출 구경을 한 후 객실에 돌아와 부족한 잠을 더 청한다. 오전 10시까지 아침 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9시 반경에 부랴 부랴 호텔 레스토랑으로 내려가 아침 식사를 한다. 오늘은 3박 4일간의 인도네시아 팡안다란 가족 여행을 마치고 로컬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 반둥까지 돌아가는 일정을 보내게 된다. 오전 11시 반경에 호텔 체크 아웃을 하는데 주인장이 쿠키 비슷한 자그마한 빵을 선물로 준다. 저렴한 객실 요금으로 무료 조식 포함해서 3박을 편안하게 보낸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이렇게 선물까지 챙겨주는 터라 자그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