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64

[게인스빌] 2011/01/30 게인스빌을 떠나 아틀란타로 가다

2011년 1월 30일 일요일, 어제 저는 하루 종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생들과 아파트 내를 돌아다니며 뛰어 놀았으며 아빠랑 엄마는 인스펙션을 위해 집안 구석 구석을 깨끗이 청소 하느라 하루를 보내셨답니다. 수도와 전기가 이미 끊긴 상태라 이웃 채연이네 집에서 익스텐션 코드를 이용해 전기를 끌어다가 청소기를 돌리셨고 집 앞 수영장의 물을 떠다가 화장실과 주방을 청소하셨다고 하네요. ㅎㅎ 고맙게도 채연이의 아빠랑 서우 오빠의 아빠가 많이 도와주셔서 해가 지기전에 청소를 끝낼 수가 있었다네요. 더군다나 어제 점심 식사는 서우 오빠네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준비해 우리 가족을 초대했고 저녁 식사는 최근에 돌잔치를 한 예일이네 집에서 초대를 한 터라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한국에 가더라도 이..

[게인스빌] 2010/08/06 스시뷔페 스시야미에 가다

2010년 8월 6일 금요일, 바로 옆 집에 살고있는 남주/채연네 가족과 함께 스시뷔페 스시야미에 저녁 식사를 하러 갔어요. 우리 가족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셔서...ㅎㅎ 스시뷔페라 하면 우리 가족에 아틀란타에 갈 적에 항상 들리는 노리노리 스시뷔페가 생각이 나네요. 정말 밥 조금에 큼직한 회나 해산물이 올려져 있는... 아빠가 50개까지 드신적이 있을 정도로 정말 맛있는 곳이지요. 이 곳 게인스빌에는 그와 같은 스시뷔페가 없어 아쉬웠는데... 그 나마 게인스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약간의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스시야미 뷔페 이더군요. 저랑 엄마는 처음 가보는 곳인데 아빠는 두어달 전에 랩실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한 적이 있는 곳이라 하시더군요. [13th Street를 ..

[게인스빌] 2009/09/20 베트남 음식 전문 레스토랑에 가다

2009년 9월 20일 일요일, Fanning Springs State Park에서 오후 4시 반경에 철수해서 게인스빌에 도착하니 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각이었어요. Fanning Springs 에서 챙겨온 주립공원 소개 책자에 스포츠 오쏘리티(Sports Authority)라는 스포츠 용품 전문 매장의 할인 쿠폰이 있어 게인스빌에 도착해 스포츠 오쏘리티에 들립니다. 50달러 이상 사게되면 10달러 할인이 되는 쿠폰이라... 엄마와 아빠 반바지도 사고 제 티셔츠도 사고 발레복도 하나 샀어요. 10달러 할인을 받았으니... 제 발레복은 공짜로 산거나 다름이 없어요. ㅎㅎ 저녁 식사를 하러 아파트 근처에 있는 베트남 전문 음식점 Taste of Saigon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게인스빌에는 지난 번에 우리 ..

[게인스빌] 2009/07/08 한국을 떠나 미국 게인스빌에 도착하다

아빠가 2009년 8월 1일부터 2010년 7월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 파견을 가게 되어 우리 가족은 2009년 7월 8일에 한국을 떠나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2009년 7월 8일 새벽 5시에 우리 가족은 김해 장유에서 살던 아파트를 떠납니다. 막내 삼촌이 최근에 결혼을 하셔서 우리 가족이 미국에 가 있는 동안 우리 집에서 사실 거랍니다. [우리 가족이 미국에 갖고갈 이삿짐] 막내 삼촌이 저 많은 짐을 싣고 우리 가족을 김해 공항 국내선 청사에 데려다 줬어요. 새벽 5시 반쯤 도착해서 이민 가방을 비롯해 미국에까지 부칠 짐들을 부치고 나서 7시에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을 탑승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미국 아틀란타까지 가는 대한항공편을 마일리지로 끊어놓았기 때..

[아틀란타] 2004/11/21 레녹스 몰(Lenox Mall)에서 쇼핑을 하다

2004년 11월 21일, 레녹스 몰(Lenox Mall)에 쇼핑을 하러 가는 도중에 Ogrethorpe University 라는 대학이 보이기에 구경을 하게 되었어요. 학교의 담장이 유럽의 성처럼 꾸며져 있어 매우 인상적인 데다가 학교 내에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이 멋져 보여 잠시 구경하고 가기로 된 거랍니다. [저희 가족이 살고있는 세인트 앤드류 아파트에도 붉은 단풍이 들었어요] [길가의 가로수도 노랗게 단풍이 들었네요] [Ogrethorpe University입니다. 도로에서 보면 큰 성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나무 열매를 따고 있어요] [Ogrethorpe University를 둘러보는 모습입니다] [레녹스 몰 주차장입니다. 쇼핑을 하러 온거랍니다] [가족오락실인 쳐키 치즈에서 놀고..

[아틀란타] 2004/10/26 아틀란타 시내에 있는 언더 그라운드를 구경하다

2004년 10월 26일, 제가 학교에 다녀오는 사이에 아빠랑 엄마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모시고 아틀란타 다운타운 구경을 다녀오셨다네요.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도 구경하시고 근처에 있는 쇼핑과 볼거리가 몰려있는 언더 그라운드(Underground) 라는 곳에도 다녀오셨다네요. [올림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입니다. CNN 본사 건물도 근처에 있답니다] [언더그라운드를 둘러보고 계신 모습입니다]

[아틀란타] 2004/10/23 스톤 마운틴 파크에서 레이져 쇼를 관람하다

2004년 10월 23일, 한국에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 한달 정도 머물 예정으로 아틀란타에 오셨답니다. 미국에는 처음 나오시는 거라 아빠 엄마랑 함께 아틀란타 핫츠필드 국제공항에 마중 나가서 모셔왔네요. 아파트 내를 돌면서 구경도 하시고 뷰포드 한인 타운으로 나가서 장도 함께 보시고 맛있는 식사도 하셨어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모시고 뷰포드에 있는 창고(Farmers Market)에 다녀왔어요] [아파트 내 건물과 건물사이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있어요] [할아버지와 함께 아파트 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런닝 머신을 뛰고 있어요] [아파트내 수영장을 둘러보고 있어요] 주말을 맞이해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스톤 마운틴 파크에 가서 야외 바비큐 그릴에다 맛있는 고기를 구워 대접해 드렸으며, 스톤 마운틴 ..

[아틀란타] 2004/05/09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에 다녀왔어요

2004년 5월 9일, 아틀란타 시내에 있는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Centennial Olympic Park)에 다녀왔어요. 1996년도에 이 곳 아틀란타에서 올림픽이 열렸는데 올림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랍니다. 근처에 어린이 박물관(The Children's Museum of Atlanta), 코카콜라 박물관(World of Coca Cola), 뉴스 전문 방송인 CNN 본사 등이 위치해 있답니다. [Centennial Olympic Park와 주변 볼거리들입니다]

[아틀란타] 2004/05/02 차타후치(Chattahoochee) 공원에 다녀왔어요

2004년 5월 2일, 주말을 맞이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차타후치(Chattahoochee) 강변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집에서 승용차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곳이랍니다. [집에서 Chattahoochee River National Recreation Area 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차타후치 강변입니다] [숲 속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어요] [숲 속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한 다음 차도를 따라 주차해 놓은 곳으로 되돌아 오고 있어요]

[아틀란타] 2004/05/01 인라인 스케이트를 탔어요

2004년 5월 1일, 토이자러스(Toys R Us)라는 어린이 장난감 전문 백화점에 가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샀어요. TJmaxx 라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매장에서 제 수영복도 샀구요. [아파트 테니스코트 근처에서 한국인 친구 드보라와 놀고 있어요] [토이자러스에서 또 다른 한국인 친구 노아와 함께 장난감과 인형을 갖고 놀고 있어요] [토이자러스 주차장에서 구입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보고 있어요. 팔목 및 무릎 보호대와 헬맷도 샀어요] [아파트에 돌아와서도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놀았어요] [TJmaxx에서 구입한 수영복을 입어보고 있어요. 분홍색의 샌들도 하나 샀어요]

[아틀란타] 2004/04/30 프림로즈(Primrose) 스쿨에 다니고 있어요

2004년 4월 30일, 제 나이가 만으로 5살이 조금 안되는 터라 4월 초부터 Primrose School이라는 어린이집(Pre-Kindergarten)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세인트 앤드류 아파트에서 승용차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답니다. [구글 맵에서 찾아 본 Primrose School of Dunwoody 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Primrose School 모습입니다]

[아틀란타] 2004/04/29 세인트 앤드류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2004년 4월 29일,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세인트 앤드류 아파트를 둘러본 모습입니다. [우리집 자동차입니다. 1997년형 닛산 맥시마입니다] [4층 건물의 3층에 우리 집이 위치해 있어요] [아파트에 있는 두 곳의 수영장 중에서 아파트 주 출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입구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어요] [수영장에 마련되어 있는 비치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어요] [아파트 내에 있는 테니스 코트입니다] [아파트 내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 마련되어 있는 작은 놀이 동산입니다]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건물 뒷편이랍니다. 자그마한 규모로 피크닉 에리어가 갖추어져 있답니다]

[아틀란타] 2004/04/22 민지네 가족이 살고있는 집 내부 모습이예요

2004년 4월 22일, 아틀란타에 도착해 생활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어요. 2004년 3월 20일에 도착했으니... 우리 가족은 던우디(Dunwoody) 지역에 있는 St. Andrews 아파트에 살고 있답니다. 아파트가 깨끗하고 수영장이 두 군데나 있어 좋아요. 우리 집은 2 Bed 2 Bath 구조이며 4층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월세는 한 달에 935달러를 내고 있구요. 그 동안 침대도 사도 소파도 사고 식탁도 사다 놓아 어느 정도 살림살이가 갖추어졌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많네요.

[아틀란타] 2004/04/17 스톤 마운틴 파크에서 레이져 쇼를 관람하다

2004년 4월 17일 세 번째로 스톤마운틴 파크를 찾았어요. 오늘은 레이져쇼를 볼 예정이예요. 아빠가 완전히 1년 가족 멤버쉽 본전 뽑을 작정이었나 봐요. 2004년 4월 한달 동안 스톤 마운틴 파크를 네 번이나 찾았어요. 그 중에서 한 번만 저녁에 레이져 쇼를 구경했어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자주 스톤 마운틴 파크에 놀러오게 되는데... 그 때의 모습들도 정리해서 올려 드릴테니 많은 기대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