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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일차 - 하라주쿠에 있는 메이지 진구를 구경하다

2013년 6월 6일 목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뷔페 조식권이 하루에 2매씩 3일간 총 6매가 제공이 되었는데 저희 가족은 오늘 아침 식사와 내일 아침 식사만 하고 여행 마지막날 새벽에 일찍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가야 하는 터라 6매의 조식권을 두 번에 걸쳐 사용하기로 합니다. 레스토랑 직원이 식권의 날짜를 확인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가벼운 걱정을 안고서 오늘(6월 6일) 날짜가 적힌 두 장의 식권과 마지막날(6월 8일) 날짜가 적힌 한 장의 식권을 챙겨 3층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호텔 체크인시에 받은 하루 2매씩 3일간 총 6매의 조식 뷔페 무료 식권입니다] [13층 객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3층까지 내려오면 호텔 프론트가 있어요] [3층 호텔 ..

[일본] 2일차 - 신주쿠의 가부키쵸 주변 아침 풍경

2013년 6월 6일 목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아빠는 아침 일찍 일어나시어 저랑 엄마가 잠에서 깨기 전에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나서서 근처에 있는 가부키쵸 주변을 산책삼아 둘러보고 오셨어요. 신주쿠에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차원에서 가부키쵸 주변의 아침 풍경을 올려드립니다. 주로 음식점 중심으로 사진을 찍으셨네요. 나중에 가족과 함께 들릴 만한 데가 없나 찾아보신 것 같네요. [베스트웨스턴 호텔 13층 객실에서 정면으로 바라다 본 도쿄 시내 모습입니다. 저 멀리 도쿄 타워가 보이네요] [객실 창 밖으로 약간 좌측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휴맥스 파빌리온 쪽으로 곧바로 걸어가서 가부키쵸 1번가 입구가 있는 현재 위치로 걸어나오며 구경하신 거예요] [가부키쵸..

[여행정보] 호텔스닷컴 여름 세일 최대 40% + 추가 10% 할인코드

호텔스닷컴(http://www.hotels.com) 사이트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 도시의 호텔들을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며 뉴스레터 구독 회원들을 대상으로 10% 추가 할인(회원이 아니더라도 할인 코드만 입력하면 됨)을 제공하네요. 여름 휴가철 항공권 예약을 하셨다면 어차피 호텔을 예약해야 할 것이므로 10% 라도 할인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요? 6월 23일까지는 아래 10% 할인 쿠폰을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참고하세요.

[일본] 1일차 - 라멘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도쿄 도청 전망대에 오르다

2013년 6월 5일 수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오전에 에어 아시아 항공편으로 김해 국제공항을 출발해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서 신주쿠역에 도착해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체크인 한 후 휴식을 취하다가 오후 5시 반경에 저녁 식사도 하고 도쿄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호텔을 나섭니다. 어디로 식사하러 갈까 고민하다 맛집으로 소개되어 있는 멘야무사시 라멘집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돈까스랑 덮밥이랑 라멘 중에서 고르기로 했는데 제 주장이 강해서 라멘집으로 결정하게 된거예요. [신주쿠 역 동쪽 출구앞 스튜디오 알타 옆에 있는 교차로입니다] [멘야무사시 라멘집은 신주쿠역 동쪽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도쿄 도청은 서쪽 출구 방향으로 10..

[여행정보] 일본 여행시 돼지코와 소형 멀티콘센트 활용 팁

한국은 220V 전압을 사용하고 일본은 110V 전압을 사용하므로 몇가지 충전 제품(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을 휴대한 일본 가족여행시에 110V 돼지코 하나랑 소형 멀티콘센트를 하나만 챙겨가시면 왠만한 전기제품 충전은 가능할 거예요. 여러개의 돼지코를 챙겨가셔도 되나 일본 현지 호텔 객실 내에 콘센트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거든요.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에도 마찬가지예요. 그 나라에서 사용 가능한 돼지코 하나랑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멀티콘센트 하나만 있으면 무난할 거예요. [110V 돼지코 하나랑 3구 동시 사용이 가능한 소형 멀티콘센트를 이용해 동시에 충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 1일차 - 도쿄 신주쿠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도착하다

2013년 6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제가 다니는 상남중학교 개교 기념일이 6월 5일(수)이라 휴업일이고, 6일(목)은 현충일이라 공휴일이고, 또한 7일(금)은 학교에서 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하는 터라 정상 수업이 진행되지 않을거라 하더군요. 그래서 아빠 엄마가 7일(금) 하루만 가족체험학습을 신청해 출석 인정을 받고서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된 거예요. 아빠는 회사에다 6월 5일(수)과 7일(금) 모두 연차 휴가를 쓰셨구요. [에어 아시아 항공편으로 수화물을 안부칠거라(유료이거든요) 여행 짐도 이렇게 조촐하답니다] 6월 5일 수요일, 일본 도쿄 여행 첫째날입니다. 오전 11시 35분에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이라 창원에 있는 집..

[미국 동남부] 6일차(마지막 날) -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쇼핑을 한 후 게인스빌로 가다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땡스 기빙 할러데이를 맞이하여 가족 여행을 떠난 지 여섯째 날이예요. 오늘이 여행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은 이곳 아틀란타에서 저희 가족이 2004년도에 1년간 살았던 아파트랑 제가 잠시 다녔던 벤더린(Vanderlyn) 초등학교를 잠시 둘러보고 한인 마트에서 쇼핑을 한 다음에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에 있는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예요. [2004년도에 1년간 살았던 아파트 입구입니다. 차단기 때문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어요] [건물은 거의 그대로인데 아파트 이름이 바뀌어 있더군요. 예전 이름은 Saint Andrew 아파트였어요] [제가 반년 정도 Kindergarten 과정에 다녔던 벤더린 초등학교입니다] [학교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별로 바뀐게 없더군요] [뷰포드 한인 타운근처..

[미국 동남부] 5일차 - 테네시주의 락 시티와 인클라인을 구경하다

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땡스 기빙 할러데이를 맞이하여 떠난 테네시주 여행 다섯째 날을 맞이합니다. 차타누가의 Country Inn and Suites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후 남자 어른들 세 명과 언종이는 어제 오후에 골프를 친 Mocassin Bend Golf Course로 다시 골프치러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락 시티(Rock City)와 인클라인(Incline)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이곳 차타누가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 루비 폴(Ruby Falls), 락 시티(Rock City), 인클라인(Incline) 그리고 해마(Sea Horse)를 중심으로 한 테네시 수족관(Aquarium)도 있는데... 우리 가족은 루비 폴과 락 시티는 두 번이나 구경을 했었고 테네시 아쿠아리움도 구경..

[미국 동남부] 4일차 - 테네시주 차타누가에서 생일 파티를 하다

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여행 넷째날 아침이예요. 피젼 포지(Pigeon Forge)의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세 가족들은 각자의 승용차에 나눠타고서 차타누가(Chattanooga)로 향합니다. 당초 계획은 이곳 피젼 포지에서 남자 어른들은 골프를 치고, 여자 어른들과 어린이들은 아울렛(Outlet)에서 쇼핑을 즐긴 다음 오후에 차타누가로 이동하게 되어있었는데... 이곳 피젼 포지가 스모키 마운틴 근처라서 그런지 골프 치기에는 제법 쌀쌀한 날씨인 데다가 어젯밤 자정에 엄마랑 언종이 엄마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아울렛에 잠시 다녀왔는데 사람들만 붐비고 가격 할인도 많이 되지않아 살게 별로 없더라는 얘기에 일정을 조정해 오늘 날씨가 괜찮다는 차타누가로 곧바로 이동하기로 한 것이..

[미국 동남부] 3일차 - 테네시주 피젼 포지(Pigeon Forge)에서 놀다

2009년 11월 26일 여행 셋째날 저녁, 낮에 스모키 마운틴과 체로키 인디언 마을을 둘러보고 난 이후에 피젼 포지(Pigeon Forge)라는 도시에 미리 정해놓은 호텔에 도착했어요. 아직 저녁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저녁 식사 준비를 할 엄마들만 남기고 아빠들과 어린이들은 근처에 있는 어트랙션을 즐기러 나갑니다. [피젼 포지의 중심 도로가에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늘어서 있답니다. 먼저 경주용 자동차를 타려고 합니다] [1인승 차량은 8달러이고 2인승 차량은 12달러 이네요]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요] [훈기랑 훈기 아빠가 2인승 차량을 탑니다] [저랑 수민 언니도 2인승 차량에 탑니다] [언종이는 1인승 차량을 탑니다] [저랑 수민언니가 레이싱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범퍼카보다..

[미국 동남부] 3일차 - 테네시주 스모키 마운틴과 체로키 인디언 마을

2009년 11월 26일 여행 셋째날, 오늘은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하고 산 너머에 있는 체로키(Cherokee)라는 인디언 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이 곳 게트린버그(Gatlinburg)에서 가까운 피젼 포지(Pigeon Forge)라는 도시에서 하룻밤을 묵을 예정입니다. 우리 가족의 출발 준비가 가장 늦어진 탓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서 서둘러 짐을 챙겨 기다리고 있는 두 가족들과 호텔 로비에서 만나 함께 출발을 합니다. [예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는 호텔 로비입니다] [오늘 세 가족이 스모키 마운틴과 체로키를 구경하게 될 경로입니다] 플로리다에는 산이 없기 때문에 스모키 마운틴의 초입부에 들어서자 마자 한국적 분위기가 연출되더군요. 꼬불 꼬불 산길을 따라..

[미국 동남부] 3일차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의 아침 풍경

2009년 11월 26일 여행 셋째날 아침, 아빠는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게트린버그(Gatlinburg) 시내 산책을 다녀오십니다. 게트린버그는 스모키 마운틴 들어서는 입구에 있는 유럽풍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로서 저희 가족이 2004년도에 아틀란타에 1년간 살 적에 세 번 와본 곳인데 이번에 다시 와보니 반갑더군요. [저희 가족이 묵은 호텔 앞에서 바라 본 게트린버그 방향입니다. 스모키 마운틴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저희 가족이 묵은 호텔 모습입니다. 호텔 부대 시설로 실내 수영장과 미니 골프장이 있더군요] [스모키 마운틴에서 출발해 게트린버그를 가로질러 흘러내리는 개천입니다] [작은 산 중턱에 호텔이나 콘도 시설이 갖추어져 있네요] [언덕으로 탈것을 타고 올라가서 미니 골프를 치는 곳인가 보네요] [호..

[미국 동남부] 2일차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Gatlinburg)에 도착하다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여행 둘째날), 조지아주 메이콘에 있는 Wingate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 다음 10시경에 메이콘을 출발하여 1시간 반 정도 걸려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도착했어요. 아틀란타는 저희 가족이 2004년도에 1년간 살았던 곳인데 약 5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변함없더군요. [조지아주 메이콘에 있는 Wingate 호텔에서 무료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아틀란타에서는 한인 마트에 들러 이번 여행기간 동안에 필요한 음식들과 과자류를 구입했어요. 게인스빌에 비해 많이 싼 편이라 한국 과자도 많이 샀고, 과일도 사고, 순대도 20달러치 정도 구입했으며, 아빠는 백세주를 5병이나 구입했답니다.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있는 대형 한인마트인 아씨(Assi) 입구입니다] [아씨 마트 내에서 쇼..

[미국 동남부] 1일차 - 조지아주 메이콘(Macon)으로 가다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땡스 기빙 할러데이를 맞이하여 5박 6일 일정(11월 24일~29일)으로 테네시주 스모키 마운틴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에는 미시간주에 파견나와 사시는 아빠의 직장 동료 두 가족이 내려와 합류할 예정이예요. 미시간과 플로리다의 중간 정도에 있는 테네시주 스모키 마운틴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놓았거든요. 게인스빌에서 테네시주에 있는 스모키 마운틴까지는 순수하게 자동차로 이동하는 시간만도 8시간 이상이 걸리는 터라 여행 첫째날은 조지아주 메이콘(Macon)에서 1박을 하기로 합니다.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에서 조지아주 메이콘까지 이동한 경로] 제가 학교에 다녀오자 마자 오후 2시 반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해 약 4시간 정도 걸려 메이콘에 도착했어요. 엄마가 미리 이곳..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세인트 피터스버그를 구경하다

2009년 9월 27일 일요일, 아침 8시 반경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우리 가족이 숙박한 컴포트 호텔(Comfort Inn & Suite)은 별 2개반 등급이랍니다. 별 2개반 등급이면 깨끗한 룸에서 잠을 잘 수 있고 무료로 아침 식사도 제공한답니다. 아무리 등급이 높은 고급 호텔일지라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편의 시설들을 이용하지 않고 룸에서 잠만 잘거라면 굳이 비싼 돈을 내고 고급 호텔에 묵을 필요가 없을 거 같네요. [컴포트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호텔에서 체크 아웃한 뒤에 피터스버그 주변의 비치와 볼거리를 구경하러 갑니다. 피터스버그 서쪽에 있는 John's Pass Boardwalk을 먼저 구경하고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비치들을 둘러본 다음에 남쪽 끝에 있는 F..

[미국 동남부] 1일차 - 세인트 피터스버그를 구경하다

2009년 9월 26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에 다녀왔어요. 아침 10시반 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해 2시간 남짓 이동해 오후 12시 반경에 플로리다주 서쪽에 위치한 템파(Tampa) 라는 도시에 도착합니다. 오늘 숙박할 곳은 템파에서도 30분 정도 남쪽으로 위치한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에 있는 컴포트 호텔(Comfort Inn & Suite)인데... 보통 호텔은 오후 3시 넘어야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시각이 될 때까지 템파 서쪽에 위치한 클리어워터(Clearwater) 비치에 가서 물놀이를 하기로 합니다. 2004년도에 이 곳 클리어워터 비치에서 재미있게 물놀이를 한 적이 있어 그 때의 추억도 떠올리고 그 동안..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에서 물놀이를 하다

2009년 9월 13일 일요일, 어제 저녁에 다운타운 디즈니를 오랜 시간동안 걸어서 그런지 모두들 아침에 늦게 잠에서 깹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식사가 10시 까지인데... 9시 반경에 식사를 하러 갑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합니다] 오늘은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을 갈 예정인데 우리 가족이 가진 년간 회원권은 오후 2시 이후에만 입장할 수가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별다른 대안없이 엄마가 올랜도에 온 주 목적을 달성하러 올랜도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합니다. [올랜도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모습입니다] 오후 2시 조금 넘은 시각에 디즈니 워터파크 중의 하나인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에 도착합니다. 년간 회원권이 있어 무료 입장을 한 다음 파도풀이 ..

[미국 동남부] 1일차 - 올랜도의 다운타운 디즈니를 구경하다

2009년 9월 12일 토요일 오후, 블리자드 비치에서 5시경에 나와 저녁 식사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가까운 다운타운 디즈니(Downtown Disney)로 구경을 갑니다. [디즈니 퀘스트 건물입니다. 실내 놀이 시설들이 갖추어진 테마 파크랍니다] [다운타운 디즈니에는 돈내고 입장하지 않더라도 그냥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다운타운 디즈니에 있는 극장입니다] [다운타운 디즈니 모습입니다. 저녁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차츰 모여들기 시작하네요] [사과나 딸기 같은 과일에다 쵸코렛을 씌우는 과정을 구경하고 있어요] [마그네틱을 파는 가게인데 음식 모양의 마그네틱은 꼭 진짜 음식 같이 말랑 말랑하답니다] [햄버거 모양인데 꼭 진짜 햄버거 같이 빵이 말랑 말랑 하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마그네틱을 구경하고..

[미국 동남부] 1일차 -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에서 놀다

2009년 9월 12일(토)~13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게인스빌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올랜도(Orlando) 라는 도시에 있는 디즈니(Disney)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에 올랜도에 있는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과 블리자드 비치(Blizzard Beach)에 오후 2시 이후 입장 가능한 1년 멤버쉽을 끊은 터라 돈 아깝지 않게 한 번 더 다녀오기 위한 목적이랍니다. 9월 중순이긴 하지만 이곳이 미국 플로리다주라서 물놀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무작정 떠납니다. 올랜도에 오후 1시경에 도착해 hotels.com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한 호텔을 찾아갑니다만... 아쉽게도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 하는군요. [우리 가족이 올랜도에서 1박하게 될 Hampton Inn ..

[미국 동남부] 3일차(마지막 날) - 오카루사 비치를 구경한 후 게인스빌로 돌아가다

2009년 9월 7일 월요일, 오늘은 노동절(Labor Day)이라서 미국 전체가 휴일입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북서쪽에 있는 도시인 파나마 시티와 데스틴을 둘러보고 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답니다. 여행 셋째날 아침에 포트 왈튼 비치에 있는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짐을 챙겨 차에 싣고서 오카루사 섬에 있는 비치로 구경을 갑니다. 어제 저녁에는 낚시를 하느라고 제대로 비치에서 놀지를 못했기 때문에 오전에 이 곳 비치에서 모래놀이를 하며 잠시 놀았어요. 오늘 오후에 게인스빌로 돌아갈 거라서 수영은 못하게 하네요. [오카루사 섬의 낚시 피어 입구에 있는 레스토랑의 조형물입니다. 선장이 된 기분이예요] [오카루사 비치에 갈매기들이 많이 모여있어 잠시 같이 놀아주고 있어요] [오카루사 비치..

[미국 동남부] 2일차 - 데스틴(Destin)으로 가다

2009년 9월 6일 일요일,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 파나마 시티에서 서쪽으로 30분 정도 떨어진 데스틴(Destin)으로 이동합니다. 2004년도에 이 곳 데스틴에 들렀을 때 엄마가 좋은 인상을 받으셨는지 이번에 이 곳 데스틴을 꼭 가보고 싶어하시더군요. 하지만 데스틴은 숙박비가 많이 비싼 편이라서 데스틴에서 10분 정도 더 떨어진 포트 왈튼 비치(Fort Walton Beach)에 호텔을 예약해 놓았답니다. [파나마 시티에서 서쪽으로 30분 정도 떨어진 데스틴과 포트 왈튼 비치] 데스틴(Destin)은 자그마한 휴양 도시 같은 분위기가 나는 곳이랍니다. 비치 역시 파나마 시티와 마찬가지로 넓고 끝없이 뻗어있으며 모래도 설탕가루 같이 곱답니다. [데스틴의 어느 호텔 앞에 있는 프라이빗..

[미국 동남부] 1일차 - 파나마 시티(Panama City)에 가다

2009년 9월 5일(토)~7일(월) 9월 7일이 노동절(Labor Day) 휴일이라 2박 3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북서쪽에 있는 파나마 시티(Panama City)와 데스틴(Destin) 비치를 둘러보고 왔어요. 2004년도에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1년간 살 때에 이 곳에 가 본 적이 있지만... 이 곳은 멕시코만에 접해 있는 터라 파도가 잔잔한 편이며 바닷물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설탕가루같이 고운 모래로 비치가 이루어져 있어 다시 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예요. 파나마 시티에서 부터 플로리다주 서쪽 끝에 위치한 펜사콜라(Pensacola) 라는 도시까지는 끝없이 펼쳐진 넓고 멋진 비치들이 즐비하답니다. [게인스빌에서 파나마 시티까지 이동한 경로] 게인스빌에서 파나마 시티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리며, 약 270..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올랜도의 블리자드 비치(Blizzard Beach)에서 놀다

2009년 8월 1일 토요일, 올랜도 가족여행 둘째날(마지막 날)이예요. 어제 올랜도에 도착해 라마다 호텔에 머물면서 디즈니월드에서 운영하는 워터파크 년간 회원권 (오후 2시 이후에만 입장 가능하고 플로리다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티켓)을 끊어 타이푼 라군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았고, 오늘은 오후 2시가 지나면 디즈니월드가 운영하는 또 하나의 워터파크인 블리자드 비치에 갈 예정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10시 조금 넘은 시각에 근처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갔어요. 어차피 오후 2시까지는 어딘가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올랜도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이예요] [오늘 둘러볼 매장을 찾아보고 있어요] [오늘도 스케쳐스 매장에 들러 제 신발을 하나 장만했네요. 물놀이 할 때 신..

[미국 동남부] 1일차 - 올랜도의 타이푼 라군(Typoon Lagoon)에서 놀다

아빠가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에 1년 반 계획으로 파견을 나오신 터라 플로리다주 게인스빌(Gainesville) 이라는 도시에 살고 있어요. 2009년 7월 31일(금요일) ~ 8월 1일(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Orlando)로 가족여행을 떠났어요. 게인스빌에서 오전 11시 반경에 출발해서 75번 하이웨이를 타고 남쪽으로 이동해 약 2시간 걸려서 올랜도에 도착했답니다. 중간에 Turnpike 라는 유료 고속도로를 타야 하는데 중간에 2달러 50센트 요금을 지불했고, 올랜도에 거의 도착해서 4번 하이웨이로 진입하기 직전에 50센트의 이용료를 냈답니다. [게인스빌에서 올랜도로 가는 중간에 유료 고속도로인 Turnpike를 타야하는데 통행료는 2달러 50센트] [..

[미국 동남부] 7일차(마지막 날) - 세인트 오거스틴을 구경한 후 아틀란타로 가다

2004년 11월 29일 월요일,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일곱째날입니다. 오늘은 6박 7일간의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의 마지막날이예요. 오전에 티투스빌을 출발해 북쪽으로 이동하다 세인트 오거스틴(St. Augustine)에 들립니다. [세인트 오거스틴 시내에 예쁘고 고풍스런 건물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세인트 오거스틴 다운타운에 있는 Flagler College 건물이 예뻐서 들어가 구경하고 있어요] [옛날 전쟁시 요새로 사용되었던 유적지 까스틸로 드 산 마르코스 입니다] [까스틸로 드 산 마르코스 요새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예요] [유적지 까스틸로 드 산 마르코스 요새를 구경하고 나와 근처에서 놀고 있어요] 세인트 오거스틴 시내와 까스틸로 드 산 마르코스 요새를 구경하고 난 뒤에 근처에 있는 오거스틴 비치..

[미국 동남부] 6일차 - 티투스빌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를 구경하다

2004년 11월 28일 일요일,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여섯째날이예요. 올랜도에서 출발해 1시간 정도 동쪽으로 이동해 대서양에 접한 티투스빌(Titusville)이라는 도시로 이동했어요. 이 곳에서 케네디 우주센터(Kennedy Space Center) 구경을 할 거예요. [케네디 우주센터에 도착했어요] [셔틀 버스를 타고 우주선 발사대와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셔틀 버스를 타고 가는 중간에 차창 밖으로 NASA 건물이 보이네요] [저 멀리 우주선 발사기지가 보이네요. 저 곳까지는 갈 수가 없고 이 곳 전망대에서만 구경할 수 있어요] [다시 셔틀 버스를 타고 우주선 실물을 구경하러 갑니다] [얼마나 큰 우주선인지 짐작되시죠?] [우주선의 부분 기능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예요] [우주에서의 활동..

[미국 동남부] 5일차 - 디즈니 월드의 엡콧(Epcot)을 구경하다

2004년 11월 27일 토요일,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다섯째날입니다. 오늘은 디즈니 월드의 네번째 마지막 테마파크인 엡콧(Epcot)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엡콧은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 문화들을 소개하는 홍보관들을 중심으로 해서 몇 가지 즐길거리와 볼거리들이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엡콧 테마파크의 입구입니다]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는게 재미가 있더군요] [여러가지 조형물들도 많이 보이네요] [첨단 자동차 전시관이랍니다. 직접 운전석에 앉아 폼을 잡아봤어요] [전시관 바닥에 드러누웠네요. 그냥 깨끗한 바닥이라 재미로 뒹굴어 보는 거랍니다] [디즈니 기념품 가게에서 산 가방을 보고 달려와서 만져보고 있는 어린이랍니다] [살아있는 바다 전시관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세계 여러나라의 공연도 보고 홍보관들..

[미국 동남부] 4일차 - 디즈니 월드의 MGM 스튜디오를 구경하다

2004년 11월 26일 금요일,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넷째날입니다. 오늘은 디즈니 월드의 세번째 테마 파크인 MGM 스튜디오 구경을 나섭니다. [MGM 스튜디오에 입장해 구경하고 있어요] [디즈니 만화영화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있어요] [디즈니 캐릭터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고 있더군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이예요] [디즈니 캐릭터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예요] [커다란 코카콜라 병이 있네요] [3D 입체 영화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예요] [디즈니 만화영화 제작 과정을 형상화해서 만든 분수입니다] [인형극을 구경하고 있는 중이예요] [MGM 스튜디오에서도 피날레로 화려한 공연과 불꽃놀이를 보여주더군요] [MGM 스튜디오 구경을 끝마치고 출구..

[미국 동남부] 3일차 - 디즈니 월드의 애니멀 킹덤을 구경하다

2004년 11월 25일 목요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가족여행 셋째날을 맞이했어요. 오늘은 디즈니 월드의 4개 테마 파크 중에서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 구경을 할거예요. [애니멀 킹덤의 입구입니다] [입장하면서 부터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애니멀 킹덤 내의 동물 농장과 놀이터 등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예요] [새들의 쇼도 구경했어요] [동물원도 구경하고 새들의 숲도 거닐었어요] [역시 하루 종일 걸어다니는 것은 힘이 들기 때문에 트롤리를 빌려 타고있어요] [여러 디즈니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는게 제일 재미있는거 같아요] [애니멀 킹덤 가운데에 우뚝 서 있는 기이한 동물 그림이 새겨져있는 나무입니다] [아기 자기한 동물들의 쇼도 보았어요] [공룡 전시관 구경도 하고 놀이터..

[미국 동남부] 1~2일차 - 디즈니 월드의 매직 킹덤을 구경하다

2004년 11월 23일(화요일)부터 29일(월요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올랜도(Orlando)의 디즈니 월드(Disney World)와 티투스빌(Titusville)의 케네디 우주센터(Kennedy Space Center)를 구경하고 아틀란타로 귀가하는 중에 세인트 오거스틴(St. Augustine)에 들러 고풍스런 도시를 구경하고 돌아왔어요. 이번 여행 기간은 미국에 와서 처음 맞이하는 땡스 기빙 할러데이 축제 기간이랍니다. 여행 첫째날(11월 23일)은 아틀란타를 출발해 약 7시간 정도 걸려 올랜도에 도착합니다. 아틀란타에서 오전에 출발을 했지만 이미 늦은 오후가 된지라 미리 비딩을 통해 저렴하게 예약해 놓은 올랜도의 호텔(Wyndham Hotel)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올랜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