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2일 토요일 오후,
블리자드 비치에서 5시경에 나와 저녁 식사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가까운 다운타운 디즈니(Downtown Disney)로 구경을 갑니다.
[디즈니 퀘스트 건물입니다. 실내 놀이 시설들이 갖추어진 테마 파크랍니다]
[다운타운 디즈니에는 돈내고 입장하지 않더라도 그냥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다운타운 디즈니에 있는 극장입니다]
[다운타운 디즈니 모습입니다. 저녁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차츰 모여들기 시작하네요]
[사과나 딸기 같은 과일에다 쵸코렛을 씌우는 과정을 구경하고 있어요]
[마그네틱을 파는 가게인데 음식 모양의 마그네틱은 꼭 진짜 음식 같이 말랑 말랑하답니다]
[햄버거 모양인데 꼭 진짜 햄버거 같이 빵이 말랑 말랑 하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마그네틱을 구경하고 있어요]
[캔디를 파는 가게에서 젤리빈 같은 작은 캔디를 비닐 봉투에 원하는 종류를 골라 담고 있어요]
[비닐 봉투를 밑에 대놓고 레버를 당기면 됩니다. 너무 당기면 많이 쏟아져 나온답니다]
[마그네틱 가게에서 작은 인형도 하나 사고 캔디 가게에서 맛있는 캔디와 쵸코렛 딸기도 샀어요]
[나란하게 붙어있는 마그네틱 가게와 캔디 가게 모습입니다]
[딸기에다 쵸코렛을 씌운 건데 정말 맛있어요]
[기구를 타는 곳이 있어요. 저걸 타면 주변의 디즈니 테마파크들을 내려다 볼 수 있어요]
[다운타운 디즈니 내의 유료 시설 입장을 위한 티켓을 파는 부스입니다]
[플레져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다리 입구입니다]
[지구본 모양의 Planet Hollywood 도 보이네요]
[놀이 시설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다음에 꼭 가보고 싶네요]
[저녁 시간이 다가오자 플레져 아일랜드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네요]
[벤치에 앉아 있는 동상 흉내를 내고 있어요]
[야외 공연을 구경하고 있어요. 그냥 둘러보기만 해도 볼거리가 많이 있답니다]
[식사도 하고 놀이 문화도 즐기는 곳 같은데... 입구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더군요]
플레져 아일랜드에는 야외 무대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를 가르쳐 주기도 하고,
디즈니 캐릭터를 비롯한 수많은 어린이 장난감을 파는 아주 넓은 가게도 있고,
직접 부품들을 조립해서 완성품을 만들어 사가는 큰 가게도 있고,
레고를 파는 가게 입구에는 레고로 사람이나 동물을 만들어 놓아 볼거리를 제공하더군요.
아쉽게도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 어둠이 내릴 때까지 둘러 본
다운타운 디즈니 모습을 더 이상 카메라에 담지 못했어요.
저녁 식사 시간도 놓치고 해서 조금 더 둘러보다가 중도에 주차장으로 이동했어요.
주차장에 도착하니 갑자기 비가 쏟아졌어요. 운도 좋죠...ㅎㅎ
다음에는 하루 종일 시간을 내서 이곳 다운타운 디즈니에 있는 볼거리 들을 차근 차근 둘러봐야 겠어요.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에서 물놀이를 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