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7일 목요일, 학교에서 돌아오니 집안이 텅 비어 있었어요. 우리 가족과 1년 반 동안 함께했던 모든 살림살이들을 새로이 비지팅으로 게인스빌에 나오시는 분의 가족에게 적절한 돈을 받고 넘겨드린 거예요. 우리 가족은 30일에 이 곳 게인스빌을 떠날 거라 2박 3일간 지내는 데 필요한 기본 살림살이만 남겨두고서 오늘 모두 실어 보냈다네요. [1층에 식탁이 놓여있던 자리입니다] [1층 거실부분입니다. 작은 테이블은 노트북을 올려놓거나 식탁용으로 사용하려고 잠시 옆집에서 빌려온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