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8일,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호텔에서 느지막히 일어나 식사를 한 다음 시내 근처에 있는 국립 박물관인
해군 항공 박물관(Naval Aviation Museum)을 구경하러 갔어요.
미국 해군이 사용하던 항공기들의 역사 박물관인거죠. 무료 입장이 가능한 곳이예요.
[저기 뒷편에 보이는 곳이 해군 항공 박물관 건물이예요]
[주차장에서 박물관 입구로 가는 길에 있는 커다란 닻 조형물입니다]
[옛날에 사용했던 여러 항공기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인명 구조용으로 사용하던 헬기예요]
[인명 구조용 헬기 내부 모습입니다]
[직접 타보거나 만져볼 수 있어 좋았어요]
[비행기 조종석에 앉아 내부를 살펴보고 있어요]
[방문객들이 잠시 쉬라는 의자인자...아니면 이것도 전시물인지 궁금하네요]
[군인들이 입고 사용하던 물품도 전시되어 있어요]
[상어 모양으로 꾸며놓은 비행기예요. 조종석에 앉아 이것 저것 만져보고 있네요]
[비행기 앞쪽은 상어 아가리 모양이예요]
[비행기 조종석에 여러가지 계기판이 달려있어요. 입술을 다물때 찍어서... 저 콧구멍 좀 보세요]
[온갖 종류의 비행기들을 다 타보고 있네요]
[빨간색 자그마한 헬기예요]
[블루 엔젤스라는 파란색이 선명한 제트기들이예요]
[영화관 매표 직원과 해군 병사 모형물이예요]
[해군 장교의 집 거실을 꾸며놓은 곳이예요 - 제 옆에 있는 사람은 모형물이 아니라 엄마예요]
[이발소예요. 면도 10센트, 이발 15센트...ㅎㅎ]
[배 운전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어요]
[해군 항공 박물관에 우주 탐사와 관련된 코너도 있었어요]
[박물관을 다 둘러본 기념 사진이예요]
[박물관 내부의 출구쪽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코너가 있었어요]
해군 항공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시내 몇군데 구경을 하고 나니 늦은 오후가 되었어요.
당초 펜사콜라에서 2박을 하고 곧 바로 아틀란타로 돌아가려 했는데...
아무래도 무리일것 같아 해가 질 때까지만 가다가
하이웨이 근처에서 1박을 더 하고 가는 걸로 하고서 펜사콜라를 떠났어요.
[미국 동남부] 4일차 - 플로리다주 여행을 마치고 아틀란타로 가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