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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도착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3. 23:05

2004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펜사콜라(Pensacola) 도시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곳은 멕시코만에 접해있는 도시로서 플로리다 주의 좌측 끝 도시로서 

고운 모래와 넓고 긴 백사장이 환상적인 곳이랍니다.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출발해 3박 4일간 플로리다주 펜사콜라를 다녀온 여행 경로입니다]

 

조지아주 아틀란타를 출발해 플로리다주 펜사콜라까지는 야후 맵에서 341마일(약 550킬로)이며

5시간 40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오네요.

 

아틀란타를 출발해 85번 하이웨이를 타고 약 2시간 가량 지나 알라바마주 웰컴 센터(Welcome Center)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알라바마주 맵을 얻은 다음 근처 벤치에서 준비해 간 샌드위치와 음료로 점심을 먹었어요.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출발해 1시간 가량 지나 알라바마주 몽고메리에서 65번 하이웨이로 갈아탄 다음

1시간 반 가량 지나 맵 상에서 알려준 대로 국도로 빠져 펜사콜라로 향합니다.

30분 남짓 국도를 달리다 보니 드디어 플로리다 주에 진입하게 되고 이 곳 웰컴 센터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했어요.

  

[플로리다주 웰컴센터입니다. 처음으로 플로리다 주에 온 거예요]

  

[펜사콜라에는 미 해군이 사용했던 비행기 박물관이 있는데 웰컴센터에 안내 조형물이 있네요]

    

[웰컴 센터내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아이스크림 뽑아서 먹고 있네요]

 

플로리다주 웰컴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1시간 가량 이동하니 펜사콜라에 도착했어요.

 

인터넷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인 Priceline.com에서 역경매를 통해 예약해 놓은 호텔을 먼저 찾아가

체크인 한 다음 간단히 짐을 챙겨 펜사콜라 비치로 갔어요.

펜사콜라 도심에서 비치로 가는 길에 아주 긴 다리(Pensacola Bay Bridge)를 지나는데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펜사콜라 비치예요]

 

[펜사콜라 비치에 도착했어요]

  

[미국에 와서 처음 찾아온 바닷가인지라 모래놀이부터 시작합니다]

  

[오후 늦은 시각이라 비치 구경만 할려고 수영복 안갖고 나왔는데... 물에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서서히... 물에 들어갈 자세를 취해봅니다]

  

[물에 반쯤 들어갔다가 결국 아빠한테 붙잡혀 끌려 나오고 있네요]

  

[조금씩... 바다로 가까이 가면서 모래놀이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모래놀이 도중에 밀려오는 파도에 몸 전체가 물에 젖어버리고 말았어요]

 

 

 

 [결국 옷을 입을 채로 물놀이를 하게 되었네요. 온 몸이 물에 흠뻑 젖어있네요]

 

[펜사콜라 비치에서 나와 샤워하러 가는 중이예요]

  

 

[펜사콜라에서 2박하며 보내게 될 호텔에서 샤워를 하고서 전자사전을 가지고 놀고있어요]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비치에서 놀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