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7일,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여행 둘째날 아침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수영복을 준비해 펜사콜라 비치로 향했어요. [호텔에서 외출 준비중입니다] 어제 놀았던 펜사콜라 비치는 모래는 고운 편이나 다소 파도가 센 편이라서 오늘은 펜사콜라 베이 브릿지를 건너자 마자 내만쪽을 바라보고 있는 자그마한 비치로 갔어요. 이곳은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도 얕아 제가 놀기에 딱이었어요. [수영복을 갈아입고 익살스런 포즈를 취해봅니다] [펜사콜라 내만쪽에 위치한 어린이들을 위한 비치 -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네요] [편안하게 누워 모래 찜질을 하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오후에는 다시 펜사콜라 비치로 가서 피어(Pier) 구경을 나섰어요. 바닷가에 나무로 길게 깊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