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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Gatlinburg) 도시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3. 23:31

2004년 6월 5일,

스모키 마운틴 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입니다.

 

체로키를 출발해 Clingmans Dome 타워에 올라 스모키 마운틴의 절경을 구경한 다음

테네시주 게트린버그(Gatlinburg) 마을에 도착합니다.

이 마을은 스모키 마운틴의 초입부에 있는 유럽풍의 아름다운 마을인데,

주 도로를 따라 좌우에 아기자기한 가게들과 볼거리들이 늘어서 있답니다.

 

 

 

 

[게트린버그의 가게들을 둘러보고 있어요]

 

 

[게임을 하고 받은 쿠폰으로 기념품과 바꿀 수 있는 오락실이 있어요]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고 받은 플라스틱 반지와 나비 모양의 장난감입니다]

 

 

 

 

 

 

[게트린버그들 둘러보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고 있어요]

 

  

 

 

 

  

[게트린버그 여기 저기를 걸어서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게트린버그 구경을 마치고 다시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 체로키로 갑니다.

체로키에서 인디언 마을과 인디언 박물관을 구경한 다음 아틀란타로 돌아갈 거랍니다.

 

체로키에 들러 인디언들 후손이 살고 있다는 마을로 찾아갔는데...

오후 늦은 시각이라 입장 불가하더군요. 할 수 없이 체로키 마을에 있는 인디언 박물관으로 갑니다.

 

  

[체로키 인디언 박물관이예요. 디카 배터리가 없어 캠코더의 저해상도 스틸 샷으로 찍어 흐릿합니다]

 

체로키 인디언 박물관에 도착했을 때 거의 박물관이 문을 닫을 시간 즈음이라

우리 가족만 조용히 박물관을 잠시 둘러보았어요.

체로키에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은 다음

체로키를 출발해 밤 늦은 시각에야 아틀란타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저는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차 안에서 깊은 잠을 잤네요.